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프로듀서는 다른 아티스트의 음악에 도움을 주는 말 그대로 '프로듀싱'을 하는 사람이지,본인 이름의 앨범이 반드시 있어야 하나?싶어요
프로듀서들은 그냥 곡 잘 주고 잘 도와주고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해서..
예시로 우리가 아는 유명한 케이팝 프로듀서들인 테디(yg 간판 프로듀서),피독(bts 프로듀서),방시혁(하이브 수장),알티(yg 프로듀서),켄지(sm 프로듀서) 등등..은 거의 본인들 앨범이 없다시피 한데도 잘만 먹고사는데..
케이팝과 힙합 프로듀서는 좀 다르게 보는 건지..그냥 깔쌈한 곡들 잘 주면 인정받는 게 프로듀서 아닌가요??
인지도 1군 프로듀서 코쿤 그루비룸 토일 이런 사람들 정규 없어도 비트로 까기 힘든데..뭐 본인들이 할말 있으면 앨범으로 하겠지만...
님이 마지막 문장으로 답을 주셨네요 ㅋㅋ 본인들도 할 말이 있어서 앨범을 내는 거죠
아티스트잖아요. 코러스만 해도, 세션만 해도, 레슨만 해도 어쩌면 잘 먹고 살 수도 있지만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고 싶어서 예술을 하거든요. 잘 먹고 살려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니까요
"꼭 이래야 하나?"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기보다
"오 여기는 이렇게도 하나?"하고 받아들이는 마인드로 보시면 더 즐거우실 겁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비프리 창모 더콰이엇 기리보이같은 래퍼들도 그냥 남들한테 비트 받고 편하게 랩만 하면 되는데 왜 굳이 셀프 프로듀싱 하나요
인정받는데 정규는 그냥 플러스포인트
있으면 감사
그래야된다고 누가그러든요?
뭔가 힙합 프로듀서들은 이번에 드레스도 그렇고 뭔가 정규를 꼭 내야 하다시피 해서..
자기가 내고 싶은갑죠
내야 하다시피 하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내야 한다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무언의 압박을 넣어야 그 사람들이 띵반을 내줄거고
그럼 야호!하고 감사히 받아먹기 위함이 아닐까요?
프로듀서 아티스트로선 당연한거고 힙합 프로듀서는 싱글이라도 한장 냈으면 좋겟어요...
님이 마지막 문장으로 답을 주셨네요 ㅋㅋ 본인들도 할 말이 있어서 앨범을 내는 거죠
아티스트잖아요. 코러스만 해도, 세션만 해도, 레슨만 해도 어쩌면 잘 먹고 살 수도 있지만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고 싶어서 예술을 하거든요. 잘 먹고 살려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니까요
"꼭 이래야 하나?"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기보다
"오 여기는 이렇게도 하나?"하고 받아들이는 마인드로 보시면 더 즐거우실 겁니다
본인이 아티스트로서 내고 싶은 음악이 있으면 내는거죠 뭐
반대로 생각하면
비프리 창모 더콰이엇 기리보이같은 래퍼들도 그냥 남들한테 비트 받고 편하게 랩만 하면 되는데 왜 굳이 셀프 프로듀싱 하나요
안해도 되죠 본인주도로 더 하고싶은게 있는사람들이 내는거
https://youtube.com/shorts/hHj-lP-9dmE?si=8NHnSoi5cnp5q6e-
일단 저는 위 영상의 메트로부민처럼 비트메이커와 프로듀서라는 역할군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비트메이커로서 비트를 잘 찍는 것과 본인이 프로듀서로서 앨범을 만드는 것 자체를 분리해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일단 프로듀서들이 앨범을 내는 기저에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비트메이커'가 아니라 '프로듀서'로서 표현하고 싶은 영역이 있기 때문에
둘째, 본인의 이름을 내세운 앨범을 통해 프론트맨으로서 이름을 알리고 싶어서
셋째, ‘누구’의 앨범의 프로듀서가 아니라 본인의 앨범을 만들고 싶어서
특히 세번째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앨범은 '아티스트'를 위주로 편성되고,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는 불가분의 관계기 때문에 프로듀서 입장에선 본인이 표현하고 싶은게 있어도 아티스트의 역량이나 의도에 따라서 타협을 해야하는 부분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프로듀서의 마음 한 켠에는 항상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앨범'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앨범을 내는 것은 그런 마음의 발현아닐까요?
제이키드먼 아트딜러 프레디카소 헤콥같은 사람들 정규없다고 인정안하거나 내리치는글 하나 없는데 가상의 사람을 만들어서 패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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