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아티스트: 랍온어비트.
스윙스를 뽑을수도 있었으나 용두사미 느낌 오져서 존재감 오지고 컴필로 마무리 잘한 랍온어비트 꼽음.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샤이보이토비
쇼미빨이 어느정도 있긴 했으나 그거 외에는 어떤 빽없이 차근차근 성장해나가는 거 같아서 멋있음.
스트릿베이비를 더 많이 챙겨듣긴 하는데 솔직히 신인이 아님.
앨범을 하나 냈다면 김상민을 꼽을 수도 있었음.
올해의 힙합앨범: 노비츠키.
노다웃.
노비츠키가 없는 평행세계에선 베이지가 수상을 했길.
올해의 힙합트랙: what the hell
그냥 힙합이기 때문에 고름. 근데 kha 특성상 smoke가 될 거 같은 불길한 느낌이.
올해의 알앤비 앨범: zip.
완곡한 앨범이 저드랑 이거밖에 없음. 이게 더 좋음.
올해의 알앤비 트랙: 비처럼 음악처럼.
이 앨범에서 이 노래를 즐겨듣진 않았는데 사실상 자이언티한테 밀린 거 보상 느낌으로 ㅇㅇ
올해의 프로듀서: 프레디 카소.
이번에도 안 뽑히면 걍 폐지 ㄱㄱ
헤컵 뽑히면 그나마 봐주겠음.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i need.
그 세명이 모여서 주는 간지가 그냥 쩜
올해의 뮤직비디오: 해방.
맨날 이런거 하면 dpr 아니면 바밍타이거 주던데 해방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뮤직비디오도 큰 역할 했다고 봄.
모르는 사람도 좋긴 한데 상대적으로 더 영세상민을 돕고 싶은.
올해의 레이블 후보: ap 알케미.
근데 사실 이젠 이 상도 없어져야하는 게 맞는듯.
레이블의 시대도 사라져가는데 이 상이 무슨 의미가 있나.
스꺼러갱도 좋긴 하지만 이 상이 유지가 된다면 다음 시상식을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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