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디님 인스타 통해 알게 됐는데 상당히 충격적인 앨범이라(물론 좋은 쪽으로) 급히 추천글을 씁니다.
붐뱁에 가까운가 싶은 프로듀싱인데, 마냥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중간중간 쓰인 샘플들이 참 멋지게 들어갔더라구요. 곡 길이도 짧지 않은데 가사와 랩에 집중해서 듣다보면 금방 지나갑니다.
그리고 직접적이면서도 추상적인(모순된 표현인데 이건 들어봐야 아실 것 같습니다) 가사들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스트리밍 사이트로 한 번, 밴드캠프로 한 번 총 두 번 돌려봤는데 고개 흔들면서 즐겁게 감상중입니다. 물론 내용은 전혀 즐겁진 않지만…
스트리밍 버전과 밴드캠프 버전 총 두 개가 있습니다. 밴드캠프에는 샘플 클리어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곡들까지 포함해서 올려두었더라구요. 만약 스트리밍 버전으로 인상깊게 들었다면 밴드캠프로도 들어보길 추천합니다.
인상깊게 들은 곡 몇 개만 올려두겠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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