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저스디스 랩 스타일이 많이 변한것 같지 않나요?
뭔가 좀 빨라지고 날카로워진것 같기도 하고 톤도 바뀐 것같아요 (특히 이번 딩고부터 엄청?!?!)
저는 피쳐링곡들도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 가사부터 엄청 바뀐게 느껴졌어요
가사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사를 고려해서 쓰는게 느껴졌고 특히 쇼미에서 쓰는 가사들은 그게 특히 도드라진다고 생각해요
제가 문학적으로 조예가 깊은 사람은 아니지만
그게 제가 좋아했던 저스디스는 아니였던 것 같아요
저한테는 많은 사람을 좋아하게 하려고 하는 의도가 느껴지는 가사같았어요
진짜허승은 죽은지 오래됐습니다
쇼미9 이전의 저스디스 랩이 그립습니다
진짜허승은 죽은지 오래됐습니다
진짜허승이 죽었다치면 막상 힙합에 돈안쓰고 인터넷에서 나불되는부류들이 죽인것이죠..ㅋ
옛날엔 톤 진짜 좋았는데 바뀐 톤은 불호네요..
예전에 깔끔한? 톤으로 그루비하게 가져갔는데 요즘은 거칠어진 톤으로 빠르게만 가져가니 좀 슬프죠
예전엔 가사 꼬아써도 커뮤니티나 영상 플랫폼 등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왔는데 어느 순간부턴 대놓고 말해도 자기 가사 들어주는 사람 별로 없다고 느꼈다고 말한 적 있음
돕플라밍고 haha 시절이 최고인거 같네요
타이트하게 랩하는게 젤 잘하는건줄 알았는데 저스디스 스타일 바뀐거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1집이나 믹테 넘으면 진짜 제 모든 포인트 엘이에 뿌림
날카롭다고 느끼는 이유는 본인 여론이 안좋은걸 아니깐 그게 심리적으로 영향이 간것같음 좋게보면 lit는 이를 갈고 준비하는중이다라고 볼수도 있을듯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