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방송이고 음악이고 관심 없는데 진짜 욕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욕하는 이유를 들어보니 '힙합 이용해먹고 버렸다', '구린 랩실력으로 쇼미 우승했다', '팬들이 이영지 들먹이면서 힙합 조롱한다' 뭐 대충 이런건데
급식때 좀 힙합에 빠져서 경영대회 나갔고 거기서 우승한게 힙합 이용하고 버린거임? 그냥 경영예능프로 나가서 주목 좀 받은거지
그걸로도 욕하니까 쇼미까지 나오고 심지어 이때는 우승하고도 표정 어두워서 ㅈㄴ 안쓰럽더라
랩실력도 수준급은 아니지만 들어줄만한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누구 귀에는 구릴 수 있음. 근데 그게 굳이 악플달면서 욕할 이유가 되나? 애초에 쇼미 우승 타이틀이 뭐 얼마나 간다고
이영지빠들이 지랄하는거야 걔네 문제지 이영지 욕할건 당연히 아니고
힙합 이용해 먹었으면 힙합앨범 내라고들 하는데 딘, 오케이션처럼 팬심으로 내달라는것도 아니고 지인생 지가 사는거지 남의 인생에 왜 훈수를 둠? 본인 인생에 간섭하면 싫어할거면서
별 시덥잖은 이유로 불특정 다수가 이렇게 까는게 ㅈㄴ 기괴함. 이런건 쉴드가 아니라 상식적인 거임.
아직 어린 분들이 인터넷에 똥글 쓰는거야 이해간다만 20 넘긴 사람이 그러는거면 진지하게 병원 가보셈 주변환경도 좀 둘러보고.
까든지말든지 관심없고 MMA 기준이 좆같은건 맞는 거 같은데요?
정작 싱글앨범이랑 EP로 차트든 음방이든 날라다닌 권은비, 전소미는 후보조차 없는게 웃음벨이고
"그때인기있는애들좋으라고상쥐주는거죠" 라고 생각하니까 상을 이상하게 주는겁니다...
아티스트들이 음원성적말고 뿌듯함을 느끼는게 시상식이라고도 느끼는 건데 .. 얼마나 의미있다고 하는게 참
악플다는거 한심한거 맞고 이영지씨가 억까 당하는 부분이 꽤 많다는 점에 저도 동의함. 근데 이영지씨가 사단이 난 시상식이나 여론전에서 무고한 피해자인 마냥 갓 연예계 활동 시작한 20대로 프레임 잡는 것도 기괴하기 짝이 없어 보여요. 힙합 팬들이 모인 커뮤에서 힙합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의 수혜자인 래퍼의 워크 에식이나 작업물을 지적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기서 그럼 차쥐뿔 지락실 얘기나 할까요 ㅋㅋ 그런 부분에서 본인의 발언이나 쇼미에 나가는 행동에 대해선 본인의 책임이 1도 없냐? 하면 아니잖아요. 본인의 의지로 다시 장르 음악 팬들의 레이더 안에 들어온거고 그러면 자기 실력을 증명해야 할 필요가 있는거죠. 거기서 양비론 펼치면 할 말 없지만 개인적으로 최악 중의 최악인 음악에 대한 존중이 1도 없는 아이돌 팬덤 등에 업고 장르 팬이나 대중들의 정당한 여론까지 깔아 뭉개고 있는데 솔직히 이영지씨가 힙합을 하던 방송을 하던 아무 관심 없는 제 3자의 힙합 팬 입장에서 보면 이게 훨씬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 같아 보여요.
'어려서 똥글 쓴다'
이런말 하는 사람들 보면 틀딱같네
근데 딱히 한것도 없이
예능이면 ㅇㅈ
비유하자면 배우 이서진이 조연이나 특별출연으로 두어번 나오고 출장십오야, 서진이네, 뉴욕뉴욕 찍다가 올해의 남자배우상 타는 느낌
오!!! 딱 그거네요! 비유 지렸다
상 준다는데 '전 자격이 없습니다' 하고 까기라도 했어야 했나요?
멜론 시상식이 뭐 얼마나 의미있다고... 걍 그때 인기있는 애들 기분좋으라고 상 쥐어주는거죠.
kha도 제대로 안해서 욕먹는 마당에
뜬금 없지만 음악 시상식인데 준빈이형이 상주는것도 웃기네요 ㅋㅋ
까든지말든지 관심없고 MMA 기준이 좆같은건 맞는 거 같은데요?
정작 싱글앨범이랑 EP로 차트든 음방이든 날라다닌 권은비, 전소미는 후보조차 없는게 웃음벨이고
"그때인기있는애들좋으라고상쥐주는거죠" 라고 생각하니까 상을 이상하게 주는겁니다...
아티스트들이 음원성적말고 뿌듯함을 느끼는게 시상식이라고도 느끼는 건데 .. 얼마나 의미있다고 하는게 참
베스트 솔로 여자 후보
송하예, 신예영, 이영지, 지수, 지아
이게 웃음벨이지 뭡니까
이영지 23년도기준으로 쇼미더머니 INST제외
F!RE 싱글,, 스우파2 Smoke 2곡임 피쳐링으로 상탔다고하면 ph-1은 KHA 올해의 아티스트임ㅋㅋ
심지어 블핑 지수 꽃 음원 순위 100위안에 꾸준히 들고 있고 어제만해도 85위인데 인기투표 때문에 상 못받은게 참ㅋㅋㅋ
'멜론 일간 차트 248일 연속 진입' 이라고도 적혀있구요
MMA 기준이 그런게 제가 그렇게 생각해서인가요??
멜론이 그런식으로 움직이는걸 보고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거죠
애초에 전 MMA 기준 옹호한적도 없습니다. 상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까는게 비상식적이라고 말하는거임.
'어려서 똥글 쓴다'
이런말 하는 사람들 보면 틀딱같네
글 내용에는 아무말 못하고 괜한 걸로 꼬투리 잡는걸 보니 긁히셨나보네요
넌 늙어서 좋겠네
네. 저는 젋어서 긁혔습니다.
나이 많고 늙으셔서 어린애들은 그렇다고 당연하듯이 말씀하시는군요
애초에 '어린 나이에 실수하는거면 이해간다'는 말을 '어려서 실수한다'고 받아들이는걸 보니 할말이 없네요.
뒷문장을 읽으면 오히려 나이먹고 똥글 쓰는 사람 까는걸 알 수 있을텐데 혹시 피해의식은 아니신지? 아니면 뒷문장에 긁히신건가요?
악플다는거 한심한거 맞고 이영지씨가 억까 당하는 부분이 꽤 많다는 점에 저도 동의함. 근데 이영지씨가 사단이 난 시상식이나 여론전에서 무고한 피해자인 마냥 갓 연예계 활동 시작한 20대로 프레임 잡는 것도 기괴하기 짝이 없어 보여요. 힙합 팬들이 모인 커뮤에서 힙합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의 수혜자인 래퍼의 워크 에식이나 작업물을 지적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기서 그럼 차쥐뿔 지락실 얘기나 할까요 ㅋㅋ 그런 부분에서 본인의 발언이나 쇼미에 나가는 행동에 대해선 본인의 책임이 1도 없냐? 하면 아니잖아요. 본인의 의지로 다시 장르 음악 팬들의 레이더 안에 들어온거고 그러면 자기 실력을 증명해야 할 필요가 있는거죠. 거기서 양비론 펼치면 할 말 없지만 개인적으로 최악 중의 최악인 음악에 대한 존중이 1도 없는 아이돌 팬덤 등에 업고 장르 팬이나 대중들의 정당한 여론까지 깔아 뭉개고 있는데 솔직히 이영지씨가 힙합을 하던 방송을 하던 아무 관심 없는 제 3자의 힙합 팬 입장에서 보면 이게 훨씬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 같아 보여요.
힙합 커뮤니티인만큼 래퍼에 대해서 얘기하고, 작업물에 대해서 얘기하는거 당연하죠.
자기가 이영지 팬이어서 행보에 대해서 아쉬워하는거라면 이해갑니다.
그런데 지금 이영지 까는 사람들이 래퍼에 대해 얘기하고 작업물에 대해 얘기하는거 같나요? 그냥 물어뜯기 좋은 먹잇감 하나 잡고 뜯는 수준 아닌가요?
굳이 이영지 활동을 재촉하고 욕해야만 힙합엘이에서 얘기할 것들이 생기나요? 이영지가 아니어도 뛰어난 래퍼, 작업물 많습니다.
저도 진심으로 동의한다고, 억까 많다고 했고 악플 다는 사람 한심하다고 했죠? 아님 혹시 본문처럼 랩 구리다가 본인에겐 악플이신가요? 딘도 빈지노도 신보 구리다고 댓글 쫘르륵 달리던데 당연히 본인이 생각하기에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구리면 구리다고 할 수 있고, 좋다고 하면 좋다고 남길 수 있죠. 저는 이런 정당한 비판까지 이영지란 이름 때문에 봐바요 본인이 본문에 남긴 것처럼 싸잡혀서 안티 취급 받고 있죠? 활동 재촉당하는것도 본인이 한 말이나 힙합 팬들 총집합한 쇼미 나온 본인의 결정의 여파가 1도 없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인거 아실테구요. 지금 상황은 저도 과열된 측면이 없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죄다 싸잡아서 지금 언급 많은 이영지는 책임 없고 까는 니들은 기괴하다고 하면 그건 반대로 무지성 안티와 다를거 없다고 봅니다.
구리다고 당연히 얘기할수있죠. 근데 커뮤니티 몇 페이지 채우고 그 얘기거리로 불 태울만한 얘기인가요?
전 솔직히 걍 아니꼬와서 욕하고 싶은걸로 밖에 안보이고 그정도면 안티가 맞습니다.
그리고 이영지 발언으로 활동을 기대하는거라고 보기엔 딘, 오케이션에 대한 기대와 모습이 너무 다르네요. 음악에 대한 수요가 아니라 강요로 밖에 안보입니다.
애초에 저는 본인이 첫 줄에 밝혔듯 이 글은 정당한 이유를 들어서 비판하는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비난하는 것 같아서 댓글을 남긴겁니다. 개개인의 음악에 대한 수요와 기대는 타인이 가타부타 할 부분이 아니죠. 그렇다면 그 비판이 정당하냐 부당하냐만을 논해야 할 텐데 저는 이 부분에서 정당하다는 근거가 있다면 그게 뭐가 문제냐 이 말입니다. 그 근거에는 팬들 뿐만 아니라 이영지씨 본인의 선택에 대한 책임도 있겠죠. 그 주장이 인신공격성 비난이나 음악 접어라 따위의 수준으로 가면 부당한건 당연한거고 저는 이런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 만큼 발언의 수위가 높았냐? 제가 볼 때는 엘이에선 몇 몇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 보이는 분들 제외하면 이영지씨의 존재를 긍정하고 있고 몇몇 분은 힙찔이 패고 있고 진지하게 음악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으며, 비판하시는 분들도 웬만하면 정당하고 합당한 이유를 찾으시려고 노력하시는거 같습니다. 남자 래퍼들 싸잡아서 병신 만들어버린 이영지씨 팬들이 가진 일부 여론에 비해서요.
여러번 말하지만 현재는 바람직하다고 볼 수도 없고, 과열된 양상입니다만, 이영지씨가 받는 비판에는 본문의 주장과 달리 본인의 책임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그 모든 이유들을 부정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인신공격성 발언과 여러 비판적인 자세들에 대한 섣부른 판단과 함께요. 박박 우기고 싶지도 않으니 이제 그만하죠. 이만 줄입니다.
물론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대하는 사람이 있겠죠.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도 그냥 구리다고 말할수도 있죠. 커뮤니티니까요.
저도 평소 같으면 이런글 안씁니다만 지금 이영지 욕하는 사람들 분위기는 그냥 사람 하나 담그려는걸로 밖에 안보여서 쓴겁니다.
그리고 팬들의 기대를 충족 못 시키는건 아쉬울 수 있지만 거기에다 대고 이영지가 책임질건 없습니다. 법적 문제도 아니고 계약 위반도 아니고 쇼미 참가할때 '래퍼로서의 모습을 찾겠다' 정도로 말한게 도대체 무슨 책임을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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