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둘이 현재의 본인 모습에
만족하는지 행복한지는 모르겠음
그 둘이 타블로처럼 친숙한 음악을 했다면
성공했을지 실패했을지도 모르겠음
다만 그렇게 고집스럽고 외골수이기에
지금의 피타입이고
지금의 김심야인거 아닐까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단순히 랩을 잘하고
가사를 잘쓴다는 이유만으로
지금과 같은 골수팬들,
지금과 같은 크레딧을 얻은걸까
그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장사꾼으로는 실패했을지라도
음악가로서 그들의 선택이 잘못됐던걸까
누가 감히 그렇다고 쉽게 말할 수 있을까요
그런 조금은 답답해 보일정도로
빳빳한 사람들이 어쩌면
힙합다운 힙합의 낭만을 지켜내는 걸수도
예술가로서 소신지키면서 살아왔으니까 지금의 위치에 있는거고 그래서 아쉽다는 소리도 들을 수 있는거 아닐까…그렇게 생각합니다
뭔 소린가요 저도 골수팬인데
대단히 많지 않은 것 뿐이죠
피타입 골수팬이라는게 존재했으면 투잡 안했죠
뭔 소린가요 저도 골수팬인데
대단히 많지 않은 것 뿐이죠
예술가로서 소신지키면서 살아왔으니까 지금의 위치에 있는거고 그래서 아쉽다는 소리도 들을 수 있는거 아닐까…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인정
이게 리스크지
명문이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김심야는 정말 끝까지 고집스럽게 지켜낸 그 스탠스가 지금 내는 멋의 절반 이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김심야도 깨달은 지점이지만 대중성 추구하는 사람보고 '왜 쟤가 돈많이 벌지? ㅈ같네'하는 것도 존중이 부족한 거라고 생각하고..
각자 하고 싶은 게 다른 거고 또 잘할 수 있는 게 다른 거겠죠
여기갔다 저기갔다 했으면
본연의 맛이 사라지니까요
명문 개추
장사꾼으로도 그리 실패 안 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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