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신곡 비평

이번 신곡이 개인적으로 아쉬운 이유

1. 드럼

드럼이 전체적으로 많이 안어울림. 믹싱이 너무 밝고, 그루브가 없음 재지한 느낌을 강조했다면 어땠을까... 그리고 스네어 칠때 프리 딜레이 이펙트인지 모르겠는데 뒤에 울리는게 거슬림

2. 가사

가사가 별 내용이 없고 색다르다고 할 만한 표현이 아예 없음. 영어가사도 그렇고 그냥 전부. 또 내용과 별개로 영어가사 부분은 영어 특유의 강약강약 리듬감이 안 느껴져서 아쉬움. (원래 딘 스타일이긴 함)

3.악기 구성

코러스 구간에 가면 괜찮아지긴 하는데, 악기들의 비중이 보컬에 비해 너무 적은 느낌 일단 기타 루프는 소리가 작고 필터링 되어있는 상태로 계속 반복됨 근데 이 루프를 쓰는 구간이 너무 많음. 볼륨 조절이라든지 다른 믹싱이라든지 강약 조절을 했으면 어떴을까...

곡 중간 중간에 맘에 드는 악기 소리가 있었는데 대부분 너무 짧거나 믹스에서 비중이 너무 적음  

4.멜로디

 딱히 창의적인 멜로디는 없었지만 코러스 멜로디는 꽤 듣기 좋았던 것 같음  근데 ill be loving you로 가는 구간이 너무 뻔한 멜로디 전개라 조금 아쉬웠음

결론은 매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