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문제아 애들했는데 지각했는데 갑자기 다른 반 반장이 들어오더니 제 시간에 온 애들 앞에서 혼내는 느낌이었음...
훈계하는 내용에는 사실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왜 니가..? 이런 느낌..?
그리고 쉬는 시간 되니까 다른 반 애들 구경하러 와서 바람잡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문득 갑자기 알고리즘에 이찬혁 그 영상이 떠서 넋두리해봅니다..
반에서 문제아 애들했는데 지각했는데 갑자기 다른 반 반장이 들어오더니 제 시간에 온 애들 앞에서 혼내는 느낌이었음...
훈계하는 내용에는 사실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왜 니가..? 이런 느낌..?
그리고 쉬는 시간 되니까 다른 반 애들 구경하러 와서 바람잡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문득 갑자기 알고리즘에 이찬혁 그 영상이 떠서 넋두리해봅니다..
솔직히 당시에는 별생각 없었고 엘이나 다른 힙합 커뮤들도 자조적으로 웃고 넘기는 라인이었는데
이후 1년 동안 국힙 관련된 내용에 그거 가져와서 별 개지랄을 다 하니까 피로감이 너무 심해져서 발작 버튼이 된 느낌
글쎄 어차피 힙합도 다른 가요나 다른 분야에 대해 비판/비하하는 가사들 많은데 다른 가수들은 그러면 안되나? 싶어서 이찬혁 본인한테는 아무 감정도 없는데,,, 그 한줄 갖다 적당히를 모르고 뇌절해대는 방구석호사가들,렉카들이 짜증나면 짜증났지
대다수의 힙합팬들도 비슷한 생각했을걸요
전 곡 제목이 불협화음이길래 대놓고 쌉소리가 컨셉인갑다 했는데 생각보다 파급력이 크더라고요...
딱히 별 신경 안쓰면 되는데 반응이 맛있으니깐 오히려 더 놀리는 느낌
글쎄 어차피 힙합도 다른 가요나 다른 분야에 대해 비판/비하하는 가사들 많은데 다른 가수들은 그러면 안되나? 싶어서 이찬혁 본인한테는 아무 감정도 없는데,,, 그 한줄 갖다 적당히를 모르고 뇌절해대는 방구석호사가들,렉카들이 짜증나면 짜증났지
정말 궁금해서 여쭙는건데, 힙합에서 다른 장르 특정해서 비판/비하한 가사 어떤 게 있었나요?
뭐 가요랩~ 발라드랩~ 블라블라 이런건 많이 있었던 거 같긴 합니다만..
락은 멋 없어, 트로트는 촌스러워 이런 류의 가사도 있었나 싶어서요
예를 들면 뭐 제일 빈번한게 아이돌에 대한 비하죠 ‘넌 래퍼가 아이돌’ 이런식의 가사는 너무 흔하지 않나요? 저런류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아이돌에 대해 낮잡아보는 스탠스를 드러내는 가사는 제가 힙합 들어온 이래로 수도 없이 본거같네요
솔직히 당시에는 별생각 없었고 엘이나 다른 힙합 커뮤들도 자조적으로 웃고 넘기는 라인이었는데
이후 1년 동안 국힙 관련된 내용에 그거 가져와서 별 개지랄을 다 하니까 피로감이 너무 심해져서 발작 버튼이 된 느낌
ㅇㄱㄹㅇ
전 솔직히 처음 듣고 그 라인이나 멜로디나 쩐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그냥 힙합 ㅈㄴ 멋 없었는데 딱 말해줘서 고마웠음
처음에는 재밌는 라인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힙합은 쇼미밖에 모르면서 까내리기 좋아하는 사람들만 댓글로 쓰는 느낌
저 가사에 대응하는 사람들 다 까내리던데 솔직히 멋있지 않나? 물론 박재범이 더 성숙하게 대응하긴 했지만 나머지 래퍼들의 대응도 씬에 대한 애정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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