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먹이 죄송ㅠㅠ
가사에 펀치라인은 라임처럼 꼭 필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놈이라는거죠.
물론 이게 펀치라인을 평가절하하는게 아니라 필수 요소가 아니라는것 뿐입니다.
사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사 퀄리티를 +α 시켜줄수 있는 양념이나 소스 같은 놈인거죠.
펀치라인 하나로 가사를 돋보이게 만들 수도 있는거고
펀치라인만 놓고보면 개쩌는 펀치라인이지만
곡 전체를 놓고 보면 곡의 흐름을 망쳐놓는 놈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펀치라인으로 가사 전체를 평가하는건
초장을 찍은 회의 맛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겁나 맛있는 초장 하나만 보고 전체를 평가하는것과 같습니다.
물론 그게 나쁘단게 아닙니다.
취향이란 명목하에는 말이죠.
그게 취향인게 잘못된것도 아니고 그걸 욕해서도 안됩니다.
하지만 이 초장을 두고 간장같은 다른 양념을 찍은 회를 맛있다고하는건 말이안된다는 식의, 자기 취향 외의것들을 무시하는건 잘못된겁니다.
결론은.. 취향을 일반화 시키면 싸움밖에 안됩니다.
모두의 취향을 존중해줍시다!!!




여기 힙합 커뮤니티에요.
펀치라인이 뭔지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래퍼가 펀치라인 잘쓰는것과 이 글은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님은 어차피 남 말 듣는 사람이 아니니 더 이상 논쟁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말을 해도 이 댓글이 마지막임.
솔직히 이번 떡밥 곰곰히 생각해 볼만해서 재밌었음
펀치라인 꼭 필요한 요소 맞는데요 펀치라인은 스xx 가스라이팅과 달리 워드플레이랑 동의어가 아님 님 닉에 붙은 안드레만 해도 어마어마한 펀치라인으로 유명한 래퍼중 하난데
본문에도 써놨지만 힙합에서 가사라는건 줄글로 띄워놓고 읽는 텍스트가 아님
여기 힙합 커뮤니티에요.
펀치라인이 뭔지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래퍼가 펀치라인 잘쓰는것과 이 글은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님은 어차피 남 말 듣는 사람이 아니니 더 이상 논쟁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말을 해도 이 댓글이 마지막임.
펀치라인 꼭 필요한 요소 아니다 (안드레 3000 닉을 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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