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yod_bgJF1I?si=coN7Hys1gRFFN0CC
Jade(제이드)의 다이어리를 음악을 통해 그대로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앨범, [Dear diary,]가 발매되었습니다.
행복했던 순간들부터 우울했던 기억들까지 솔직한 감정을 담은 제 다이어리의 일부분을 노래들로 가져와보았습니다. 우울한 감정이 찾아올 때마다 글로 써 내려가며 제 마음을 깊게 들여다보았는데요. 슬픔에도 잠깐 빠져보았다가 또 과거로 잠시 돌아가 ‘아 이런 좋은 일도 있었지, 늘 불행했던 건 아니구나’하며 행복해하기도 하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어요. 나쁜일에 대한 것이던, 좋은일에 대한 것이던, 일기를 쓰고 나면 마음 깊은 곳에 내가 나를 기대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랬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나에 대한 기록을 남긴다는 건 미래를 생각한다는 거에요. 희망 없이는 일기를 쓰지 않아요. 무감각과 무기력은, 단지 방향을 못잡았기 때문에 그걸 일기에 쓰고 있는 것이죠. 이것은 나에 대한 역사의 기록이기 때문에, 나에 대한 애정이고, 삶에 대한 의지가 있는 거죠.”
-tvN <알쓸인잡> 4화 대화 중-
당신의 일기장 한면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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