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는 힙합도 힙합이지만 케이팝도 만만치 않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좋게 들었던 올해 상반기 동안 나왔던 케이팝 곡들 5개 정도 리뷰해 보려 합니다
5. 르세라핌 - Fire in the belly
라틴 팝 계열의 신나는 곡이다. 라틴 팝 장르의 차용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로 된 가사까지 등장했다. 방시혁이 언급한 K-pop의 세계화와 아프로 팝과 라틴 팝을 이야기했던 인터뷰를 떠오르게 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르세라핌만의 특유의 강인함과 당당함이 가장 잘 녹아져있는 곡이 아닐까 싶다.
4. 프로미스나인 - Prom Night
UK Garage 장르의 곡이다. 화려한 신스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몽환적인 비트가 매력이다. 개인적으로 프로미스나인 첫 정규 1집에서 가장 좋았던 곡이 아니었나 싶다.
3. 오드아이써클 - Air Force One
6년 만에 새 EP로 돌아온 오드아이써클. 개인적으로 타이틀곡 Air Force One이 제일 좋았던 곡이 아니었나 싶다. 우선 해당 곡은 저지 클럽 계열의 중독적인 후렴구가 매력인 곡이다. 솔직히 앨범 자체로만 봤을때는 기다렸던 시간과 이름값에 비해 아쉬웠던 면이 한 두가지 아니다. 그러나 앨범 리뷰가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로만 하겠다.
2. 뉴진스 - ETA
250이 프로듀싱해서 그런가? 250의 정규 1집 뽕의 연장선이라 해도 전혀 손색 없을 곡이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뽕짝 사운드라는 건 아니다. 적절히 댄스 팝과 뽕짝이 섞여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빈지노가 작사한 가사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거기에다 중독적인 후렴구가 더해져 정말 흠 잡을 데가 없는 그야말로 완벽한 곡이 아닐까 싶다.
1. 뉴진스 - Cool With You
다른 뉴진스의 곡들에선 집중하기 힘들었던 멤버들의 보컬 사용이 확 두드러지는 곡이 아닐까 싶다. 우선 도입부에서 멤버 혜인의 목소리부터 확 집중하게 만든다. 후렴구에선 멤버들의 하모니가 정말 무슨 하나에 악기처럼 들릴 정도이다. 이런 요소들을 알고 들으면 더 좋게 들린다.
P.S. 여러분들은 올해 상반기 동안 나왔던 많고 많은 케이팝 곡들 중에 무슨 곡들을 좋게 들으셨나요?
정국 seven이 진짜 팝같고 미쳤던데
뉴진스 이번 앨범 전곡 다 미쳣음 그냥
ETA!ETA!ETA!ETA!
이프푸
림의 아이돌 오드아이써클 화이팅
ㅋㅋㅋㅋㅋㅋ
케이팝X 걸그룹O
정국 seven이 진짜 팝같고 미쳤던데
ETA는 광고나 cf으로 너무 자주 나와서 음원으로 안들어도 다 외울정도
Asap
이프푸
Spicy 퀸카도 조아씀
5번 음잘알 인정 ㄷㄷㄷ 댓글에 나오는 이프푸도 좋았고 노리턴도 괜찮았습니다
짧지만 겟업
이랑 에이셉
겟업은 그냥 인터루드라 봐도 무방하죠
그니까요 ㅋㄹㅋ 36초는
멜론 회원가입안해도 다들을수있어서좋네요
https://youtu.be/NaIRQ5v0914
오 처음 들어보네요
에스파 저번에 낸 ep도 전곡 괜찮았는데
시기별로 계속 새로운 아이돌 그룹들이 나오지만 굳이 세대 라는 표현으로 묶어서 말하는게 아니죠 요즘 잘하는 아이돌들 많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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