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힙합과 랩을 어쩌다가 접했나요?

외국 팝이랑 락만 듣다가 중1 겨울방학때 처음으로 에미넴의 without me와 lose yourself를 듣고 에미넴에 빠짐

에미넴, 릴웨인, 나스 이 정도만 듣다가 고1때 친구가 들려준 스윙스 - 불도저를 듣고 쇼미3를 보면서 국힙 입문

그렇게 곡 단위로만 듣다가 고2때 라키 1집을 듣고 앨범 단위로 듣는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지금까지 왔네요

선인장화 절.대.강.추.해

유튭 인기급상승에 있었던 쇼미9로 입문해서 독립음악 그덫발포 듣고 국힙만 듣게 됐네요

한요한 훅잽이 듣고 뭐 이딴 씨발 노래가 있나 하고 찾아들었던거같은데요 ㅋㅋ

머쉬베놈 두두등장

형이 외힙을 좋아해서 형하고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외힙 부터 입문 했습니당 국힙은 양홍원의 아침해

우연히 들은 에미넴에서 국힙으로 국힙에서 외힙으로

잼미니때 쇼미4 블랙넛 송민호 보고

지금도 그때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대단한 사람들이 앨범 낸다길래 아무 생각없이 다듀 1집을 샀었고 그게 엄청 맘에 들었었습니다. 거의 20년 가까이 된 일이네요

쇼미6->에픽하이 9집->탕아

쇼미 6 + 딩고 이피 보이즈

블락비 음악 듣다가 -> 지코 (버뮤다 트라이앵글) -> 페노메코

태어날 때부타 들었음

엄마가 유치원가는길에 Lose Your Self틀어주고

그때부터 찍먹만하다 초5때 킫밀이랑 젓딧보고

앨범돌리다가 빠지게됨

부모님이랑 쇼미 3 잼민시절에 봤었는데 그때 바비 무대 보고 힙합 처음으로 빠졌던 것 같아요.

저는 멜론차트 듣다가 메테오에 빠져서 듣게된 것 같네요

아웃사이더 외톨이로 입문했어요

쇼미777 + flex 한창 떴을때 입문했어요. 인디고 최전성기 그립습니다...

저는 거의 20년전에 티비에서 나오던 에픽하이의 i remember 뮤비를 보고 입문한것 같아요

쇼미 6 디스전 우원재 산타 라인 듣고 뻑 가서 입문했다가 산이 스윙스 빡센 거 좀 돌려 듣고, 쇼미 무대들 찾아보고, 그 당시 뭐만 하면 랩이었어서 그런 거 다 듣다가 씨잼 킁 듣고 제대로 힙합 듣기 시작했슴다

아 나 나이 존나 먹었구나... 댓 보고 현타 존나오네

친구가 mc스나이퍼 솔아솔아푸르른솔아 조지고 감명받아서 힙합입문

사실 부모님께서 랩 좋아하셔서 태교도 랩으로 듣고 하면서 자연스레 좋아하게 됐어요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곡은 맫씨 화였고

쇼미 고랩 보면서 점점 빠졌어요

특히 쇼미 3이랑 수퍼비 많이 듣고

잠깐 힙합 안 듣다가 피타입 5집 듣고 다시 힙합에 빠지게 됐읍니다

학교에서 친구가 산이 랩서커스 알려줘서 듣기 시작함 ㅋㅋㅋㅋ

.

한창 쇼미6할때 우원재 디스전 보고 설렘을 느낌 > 송민호 겁 무대 보고 힙합이란 단어를 알게 됨 > 그뒤로 싱글이나 수록곡만 골라서 듣다가 작것신이랑 다듀9집 듣고 푹 빠지게 됨

김강토 ㅋㅋ

2007년 중3때 처음 들었던거같네요 당시에 다듀3집 리쌍4집 드렁큰타이거7집 등 무브먼트 쪽에서 음반이 한 해에 엄청 나오고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힙합특집도 해줘서 자연스럽게 접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이나믹듀오의 동전한닢 리믹스를 통해서 언더그라운드의 존재를 알게됐고 빅딜레코드의 음악들이 제 취향이라 듣게됐어요!

초딩때 아웃사이더

에픽하이 3집... 아재 다 됐네

드렁큰타이거 1집 그리고 친구에게 빌린 에미넴2집으로 더욱 딥하게....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XXX 듣는거 보고 뭔기 싶어서 찾아들어봤다가 입문

고랩2 flex indigo 이때만 해도 몇개만 듣다가 우연히 쇼미9 머쉬베놈에 빠져서 쇼미 찾아보다가 넌리액츠로 입문

어느 날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뜬 리쌍 광대 자막 영상 보고 힙합을 접하게 됐습니다.

쇼미4때 처음 들은 것 같은데 그 이후로 그냥 어쩌다보니 스며들어있음

에픽하이 fly 듣고 입문했습니다

알고리즘으로 더 듣고 훅에 빠져서 입문 힙합 뭣도 모르던 때 처음 들은 노창 훅은 충격이었음

중학교 때 에미넴으로 어렴풋이 힙합 아주 조금 듣다가 대학교 때 다시 에미넴 듣고 칸예도 들으면서 제대로 힙합 입문했네용

중1때 여사친이 에픽하이 lovelovelove 추천해줘서 듣다가 에픽하이 노래에 빠지게 되었고 더 찾아보다 힙합에 입문함

코로나 시기때 수업 안듣고 유튜브에서 리쌍 노래 모음 듣다가 좋아서 옛날 무브먼트 노래들 찾아듣다가 입문

고랩2 빈첸 마이크 던지고 소리지르면서 랩 하던걸로 입문해서 앰비션 예능 보다가 콘서트까지 갔었는데 그때 창모한테 빠져서 앨범 다 들었고 그때부턴 이것저것 찾아서 들었습니다

전 원래 빌보드 차트 전부 받아서 듣는걸 좋아했는데 그때 왠진 모르겠지만 Jay-Z의 Magna carta Holy grail에 있는 노래인 F*ckwithmeyouknowigotit을 듣고 뭔가 꽂혀서 처음 힙합에 입문햇네요

초등학교 5학년때 친구네 아버지께서 음반가게를 하셨었는데, 거기서 mc몽 천하무적 듣고 관심생겼고 스나이퍼사운드-무브먼트-소울컴퍼니로 이어져짐.

그때부터 한국힙합 전반적으로 듣게됐지요

잘 생각은 안 나는데 쇼미에서 연결고리가 뜰 때, 에미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엔 나플라랑 비와이를 들었고 간간히 듣다가 칸예에 빠져서...

이불 정리하다가 심심해서 티비 채널 돌리던 중이였는데 우연히

나플라 - 물어 무대를 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아서 마구마구 찾아들었던 기억이 있네용

중학교때 저스트뮤직 레인샤워리믹스

일리네어 11:11 딱 나왔을 때 입문 한거 같읍니다...

초5때 에픽하이 fly가 음원, 방송에서 1위하고 그랬는데 그때 랩 처음 들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