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리틀 브라더스, 호텔 룸-노 리그렛 파트에서 창모가 엄청나게 고심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후반부의 분위기를 급하게 조성하려 들지 말고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침잠되는 파트를 딱 정해서 나눴으면 어땠을까...
1번 트랙으로 출발선 기막히게 끊어준 다음 2번 트랙부터 시작된 강렬한 분위기가 4번 트랙까지 휘발되는 요소 하나 없이(한 번 쉬고 Viviene까지) 쭉 이어지는 파트가 UGRS의 하이라이트라고 느껴지면서도
동시에 그쪽 파트가 너무 독보적이었던 탓에 앨범의 나머지 파트들이 잘 맞물리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노 리그렛은 빼면 안돼요 진짜
앨범이 아쉽죠 참
글쎄요 저는 후반부에 확 칠해지는게 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노 리그렛은 상당한 명곡이라고 생각하고
초반이 너무 좋습니다
첫 두 트랙이 베스트
딴소리지만 말씀하신 게 무슨 느낌인지 느껴보려고 간만에 ugrs 풀로 돌리고 있슴다
전에 좋아요 찍었던 거 보니까 전반부 4트랙+Hyperstar, Hotel Room이네요 ㅋㅋ
근데 저는 갑자기 확 들어가서 좋다고 느껴질때도 많더라구요
들을때마다 생각이 달라지는걸 보니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수작~명반급은 맞나봅니당
호텔룸 노 리그렛만 뺐으면 좋았을텐데
노 리그렛은 빼면 안돼요 진짜
노 리그렛이 찐임
전 후뱐부 곡들 좋아해서.. 딱히 공감은 안가네요
전 반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후반부가 너무 좋아져서...
하이퍼스타는 진짜 국힙 올타임급이긴 햇죠
저도 전반부가 더 좋다가 요즘에는 후반부를 더 즐겨들어요
들을때마다 최애트랙이 바뀌는건 명반의 특징인가 봅니다
좋은 트랙들이 있는 건 맞는데 합쳐놓으니 시너지가 하나도 안 남
릴김치 나오는 트랙 이후로 집중 다 깨짐
좋은 거 몇 곡 빼서 개별트랙으로만 틀지 앨범 풀로는 절대 안 돌림
저도 릴김치님 껴있는 트랙은 이센스님이 계셔도 못들을거같아요... 진짜 너무 안맞아서
크게 불만은 없는데 스킷하나정돈 있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은 드네요
호텔룸 빼고 다 좋앗는데
사운드가 너무 과하다고는 느낌 근데 하이퍼스타같은 곡들도 있고...
1집이랑 후반부가 너무 똑같이 전개돼서 별로였음.
개인적으로는 호텔룸만 빼면 더 할나위 없는 듯
개인적으로는 노 리그렛이 막곡이었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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