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던 사람으로써 정말 화가 나는 글이고, 어이도 없네요.
자기가 겪어보지 못한 걸 그게 마치 정답이라고 된 거 마냥 적는 거는 고쳐야할듯
심지어 우울증 관련으로 저런 .. 사진을 격공 100 FAX 텍스트까지 적어가며 올리다니
"저는 우울감을 느낀적은 있어도 우울증은 겪어본 적이 없으니" 이 포인트는 진짜 웃음벨이였음.
진짜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들이 저런 말을 봤을 때 가질 상처는 상상도 하기 싫네요
아티스트로썬 사랑하지만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싫어지네요.
그 사건 이후로 앤드류 테이트, 용호수 같은 사람들이랑 똑같은 놈 취급 하기로 함
지가 급발진한거는 우울하고 예민해서그런거니까 이해해줘야하고 우울증은 이기심이라고 생각하는 내로남불의 표본같은인간
애초에 우울증 자체가 호르몬 문제라서 정신력 드립 치는 병신들은 다 거르면 됩니다
저도 왤케 실망하게 되죠 ㅋㅋㅋㅋ
어제만 해도 팔로 응원하는 댓글 여럿 적었던 거 같은데
지가 급발진한거는 우울하고 예민해서그런거니까 이해해줘야하고 우울증은 이기심이라고 생각하는 내로남불의 표본같은인간
그 사건 이후로 앤드류 테이트, 용호수 같은 사람들이랑 똑같은 놈 취급 하기로 함
그건 진짜..ㅋㅋ
그 우울증 발언으로 한동안 욕 좀 먹었었고 인스타에 사과문까지 올렸었죠. 여러 팔로알토 멘트 중에서도 최악의 멘트. 팔로알토 본인도 실드 못 칠 발언이였죠
덕분에 사과문도 봤네요... 쩝.
근데 전 솔직히 팔로가 말하고자 했었던 요지는 이해가 갔던게
저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스스로의 의지가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뼈저리게 느꼈는데
그것들이 엄청나게 주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라면서
우울증의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려고 했었던 요지라고 생각합니다
뭐 감정 빼고 보면 아예 공감이 안되는 이야기는 아니였어요
레드필 어쩌구 타령하는 ㅂㅅ들이 우울증은 병이 아니다 ㅇㅈㄹ 하는데
실제로 우울증 심한 환자들 뇌 찍어보면 확실히 일반인들하고 다른 변화가 보인다던데
수많은 과학자들이 밝혀내고 연구한 의학적 사실을 지들이 뭐라고 부정하는지 어이가 없음 ㅋㅋ
애초에 우울증 자체가 호르몬 문제라서 정신력 드립 치는 병신들은 다 거르면 됩니다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전 병호 깜방 가기 전에 우울증으로 마약하고 힘들어 할때 갱생이라면서 진심으로 도와주는 모습 보고 이해 할려는 사람이구나 생각함..
그건 진심 같았음
사과했음 됐지 뭐
사과안하지않앗나
위에 댓글에 사과문이라고...
팡팡팡 터지네 그냥
레드필 빨이 하는 순간 언팔하고 관심도 끊었습니다
행보가 음악을 즐기는데 방해를 하는 수준이라서요
보고 오니까 진짜 좀.. 역겹네요 솔직히
우울증과 우울감에 대해서 말이 나와서 쓰는거지만 해결의 관점에서 말하기 때문에 표현이 과격해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앤드류테이트가 든 비유중에 귀신을 믿는 사람은 한밤중에 부는 바람소리에도 두려움에 떨겠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잘 것 이라고 했죠. 우울증이 실제로 존재하는지가 포인트가 아닙니다. (저는 우울증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울증이 실제로 존재하니 무기력하게 있는게 이해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별거 아니니까 다시 일어서야겠다는 마음을 먹는것중에 어떤태도가 더 도움이 될까요.
다시 일어서는데에도 우울증을 인정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오히려 있다는 걸 생각하고 생활하면 우울증과 삶의 밸런스를 맞추는데에도 도움이 돼요.
환자의 입장에서 살고 싶은 삶은 우울증에 괴로워하는 자신이 아닌 일상생활을 되찾은 자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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