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NOWITZKI>
항상 시대를 앞서 나가는 래퍼, 빈지노는 다시 한번 자신의 넓은 시야를 음악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각인시켰다.
자신의 이야기를 잘 풀어내기로 유명한 빈지노는 오랜 공백기를 겪은 만큼 오래 묵혀뒀던 본인의 일상을 <NOWITZKI> 라는 신선한 사운드를 가진 신보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
18개의 트랙이라는 꽤나 많은 트랙 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늘어짐이나 지루함을 'Sanso'라는 트랙을 통해 극복하는 모습에서 노련한 베테랑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핫클립의 빈지노, 재지팩트의 빈지노, 일리네어 레코즈의 빈지노. 이렇듯 빈지노는 분명 많은 변화를 거쳐왔지만, 이번 앨범만큼은 뚜렷히 다른 빈지노를 볼 수 있고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여전히 씬에 끼치는 영향력은 엄청나다는 것을 우리는 다시 한번 떠올렸다.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고, 빈지노는 여름같이 뜨거운 앨범을 가져왔다. 이 뜨거운 앨범을 통해 빈지노가 떠나는 여행에 우리는 몰래 올라타보자.
추천 트랙 : 침대에서/막걸리, 여행 Again, 990, Sanso, Change
간결해서 좋군요
감사합니다!!
본인의 일상을 라는 신선한 사운드를 가진이 뭘 의미하는 걸까요?
수정했습니다 ㅜㅜ nowitzki가 누락됐어요
빈지노랑 여행을 떠나요
이상한가용 ㅎㅎ;
아녜요 리뷰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당!
전체적으로 타일러의 앨범들, 그 중에서 flower boy의 사운드가 느껴졌던 앨범임 뭔가 한량이 되서 여유로워진 빈지노의 모습이랄까...앨범은 대체로 만족스럽긴 했는데 앨범커버가 아쉬운 거 같음 아니 스테파니 이쁜 사진 겁나 많더만 ㅋㅋㅋㅋ
아님 그 하얀 배경에 nowitzki 써져있는 그걸로 갔어도 좋았을거같아요 ㅎㅎㅎ
지노햄이 보는 스테파니의 민낯이라는 취지는 이해하긴 하지만...ㅠ
빈지노라 살았다...
리뷰라기 보단 짧은 감상
꽤나 많은 트랙 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늘어짐이나 지루함을 'Sanso'라는 트랙을 통해 극복하는 모습에서 노련한 베테랑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늘어짐' 이나 '지루함' 을 삭제해도 읽는 방향이 바뀌지 않는듯.
꽤나 많은 트랙 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늘어짐을 'Sanso'라는 트랙을 통해 극복하는 모습에서 노련한 베테랑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산소라는 트랙으로 그렇다면 어떻게? 극복했다는 것인지 설명이 있다면 더 좋을 듯.
좋은 피드백감사합니다.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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