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음악 하나만 믿고 꾸준히 정진해왔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발굴한 프로듀서 xrface(서페이스)와 래퍼 Marv(마브), 그리고 팀 업무를 봐주시는 팀장님과 디렉터 친구 덕분에 새로이 Eclipse Empire(이클립스 엠파이어)의 항해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달라진 제 모습을 더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정규 앨범 [REDRUM]에 여러분의 지원을 전부 쏟아볼 예정입니다.
함께 만드는 앨범,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실 수 있다면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도움으로 이 앨범을 완성시켜볼 계획입니다.
저의 9번째 정규 앨범 [REDRUM]은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EDRUM]은 제가 회사와 계약 해지를 준비하는 시기에 제작되었습니다.
이미 뜨거운 감자로 익히 알려져 있는 저는, 해당 제작 기간에, '분노'라는 감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멤피스 스타일의 어두운 분위기나 끈적한 박자감에 매료되어, 당시 Young Dolph나 Key Glock을 모티브로 감정들을 나열하였습니다.
앨범 총괄 프로듀싱은 xrface(서페이스)가 담당하였으며, 느슨해진 한국 힙합 시장에 긴장감을 가져올 음반이라 자부합니다.
폭발하는 감정과 에너지, 회사와의 갈등으로부터 이어진 오왼만의 서사를 이 앨범에서 확인해 보시길 당부합니다.
1. Regulation
2. Turns Out (feat. foggyatthebottom) Title
3. I’m On One
4. I Want You 2 Understand
5. Cold Hearted
6. I Can’t (feat. Marv)
7. Seatbelt Title
8. Frenemies
9. Prayers
10. Amazian
▼ 펀딩 링크 (7월 18일 14시부터)
https://tumblbug.com/redrum?ref=%EA%B2%80%EC%83%89%2F%ED%82%A4%EC%9B%8C%EB%93%9C
젊다면 젊은 아티스트인데 앨범이 9장이라니;
포엠시리즈도 대체로 수작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레전드긴 하네요
벌써 9집까지..? 진짜 허슬러네
랩 실력, 앨범 뽑는 실력, 허슬하는 거에 비해서 진짜 진짜 진짜 하입 못 받는 래퍼라고 생각함..
벌써 9집까지..? 진짜 허슬러네
젊다면 젊은 아티스트인데 앨범이 9장이라니;
포엠시리즈도 대체로 수작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레전드긴 하네요
'젊은 아티스트'와 '정규 9집'이 공존하는 남자......
오왼식 프더비 나오나
오더비
이미 완성된 앨범에 지금은 회사도 있는데 펀딩을?
내가 잘못 이해했나?
돈이 딸리나 봐유
와 진짜 허슬하네
근데 평소에는 전부 알라딘에서 내다가 왜 이번엔 텀블벅인가여?
와 시발 헬스할때 들을 앨범 나오겠다
뭐 펀딩? 아직도 드라마가 안나온 그사기꾼이생각나는데
영화 아니구요?ㅋㅋㅋㅋㅋㅋㅋ
허슬 지리네 ㄷㄷ
근데 벌써 9집?
열심때문에라도 펀딩하고싶네
미쳤네..
시미켄처럼 열심히 하네 진짜..
시미 시미 시미 시미켄같이
멤피스 오왼 기다렸다. 압구가니스탄 느낌 보ㅕ줘
오왼 본인임?
이런데도 국힙 원탑소리 못듣는다고? 평가절하 너무 심함
랩 실력, 앨범 뽑는 실력, 허슬하는 거에 비해서 진짜 진짜 진짜 하입 못 받는 래퍼라고 생각함..
오왼만큼 작업량 퀄 좋은 래퍼 없다
제발 프더비같은 느낌으로 ㅈㅂㅈㅂ
펀딩 ptsd오네
딴 사람도 아니고 오왼이면 믿고 펀딩해야지
이미 뜨거운 감자로 익히 알려져 있는 저는 이라니 ㅋㅋㅋ 따뜻한감자 오왼화이팅
91년생인데 정규 9집 + 믹스테잎 6개 + 합작앨범들 ㅋㅋㅋ 허슬러 goat
marv가 기대됨
앨범 커버 취적이네요. 기대가 됩니다.
저번 오왼님 앨범에서 서페이스님께서 프로듀심하신 노래 nobody랑 forever 좋게 들었는데 이번에도 기대합니다!
이미 느슨하지 않은 국힙씬이지만 더 활활 불태우는 self-burning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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