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주관적입니다.
덥덥이-Smells Like Molten Spirit
들으면서 인상깊었던 점은 각각의 트랙이 짧다는 점이다.
(실제로 멜론 기준 마지막 트랙을 제외하고는 2분을 넘지 않았다!)
덕분에 앨범을 돌릴 때 부담이 적었다. 드럼리스란 장르에 관심이 있다면
들어볼 것을 추천한다.
앨범 속에 덥덥이 본인의 상황, 경험, 생각이 잘 담겨있는 점도 좋았다.
드럼리스
(추천 트랙 "Smoked Out", "Achilles Tendon", "Long Intermission")
위즈비 (Wiz B) - I'll Be Wiz
이 앨범을 들으면서 위즈 비의 건들거림이 좋았다.
얄밉게까지 느껴지는 그의 랩은 톤과 가사의 영향이 큰 것 같다
가볍게 듣기에도 좋아서 산책하면서 많이 듣는다.
개인적으로 가사들이 더 재밌어지면 좋겠다.
(추천트랙 "Highest", "기깔나게","Knockout")
캄보-Top Spitta
들으면서 즐거웠다. 랩이 시원시원했고 신났다.
랩하는 방식이 다양해서 지루하진 않았다.
가사도 재밌어서 몇몇 곡들은 뽑아서 자주 듣는다.
가사의 내용들도 자신의 다짐, 힙합에 대한 사랑 등을
많이 담고 있어서 캄보라는 사람에 대해서 잘 느낄 수 있었다
(추천 트랙 "STRAIGHT", "ICE CUBE", "50BARS FOR 50 CENT")
짧게 짧게 들은 것 리뷰해보겠습니다. 앨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