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에선 반응이 어떤가 싶어서 찾아보는데
리드머 리뷰는 커녕/주요 웹진 중 한 군데도 평이 실린게 없네요
심지어 공식적으로 한국에서 평론가 직함달고 활동하는 사람들도 단평남긴다거나 하다못해 rym레이팅 한 예시도 없네요.. 그 이후에 나온 앨범들은 한참전에 올라왔는데
아무리 스윙스 사단이 평단이랑 척졌던 사례가 있다고 해도 올해 한국힙합 장르씬에서 가장 화제를 몰았고 흥행한 앨범인데 이렇게까지 무반응인건 좀 의아하네요 컴필이라 거른다해도 앨범으로써 유기성, 장치들도 고려한 구성이라 다른 앨범이랑 큰 차이도 없는거같은데
좋든 나쁘든 평가는 이루어질 수 있을텐데...
우리나라 힙합 평론은 의미가 0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손에 꼽아서=손에 꼽을 정도로 있다는 긍정적인 문구잖어 아 ㅋㅋㅋ
컴필이 리뷰하기 특히 어려운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워낙 트랙마다 제각각이라서
???: 이걸 우리가 리뷰해야 되나?
좋은곡이 손에 꼽아서...
그렇다면 리드머에서 리뷰해준 24 Bartoon은..
헝...농담이야...
손에 꼽아서=손에 꼽을 정도로 있다는 긍정적인 문구잖어 아 ㅋㅋㅋ
평론가 언급 나와서 이 글보던 강일권 흠칫ㅋㅋㅋㅋㅋ
작성 중일지도?
컴필이 리뷰하기 특히 어려운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워낙 트랙마다 제각각이라서
리드머 리뷰 안해준거 꽤 많아요 걍 지들 맘인듯
사실 izm에서 라디오로 평론을 말하긴 했습니다!
유기성 장치 고려한 구성 없으니까 억빠 ㄴㄴ
말을 좀 잘못했네요 특별한 장치는 아니더라도 앨범을 통으로 돌릴수 있을만큼 트랙배치는 신경썼으니까요 그게 얼만큼 성공적이었는지, 결과물이 좋든 나쁘든 떠나서 앨범이라고 부를 수있는 작품은 맞다는겁니다.
유기성 장치가 없는 앨범이 과연 있을까요?
아티스트가 아무리 무작위로 넣은 트랙리스트라 우겨도 그 고집이 만들어내는 어떤 분위기가 만들어 질 거에요. 반대로 아무리 유기적인 이야기를 고집해도 청자가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드물구요.
하물며 A사이드는 대중성을 대놓고 노린 (제 감상) 진보 풍의 이지리스닝 앨범입니다. 수 많은 트랙들 중에서 선별했어요. 노창이 디자인한 앨범커버도 유기적인 장치가 될 수 있겠네요.
어떻게든 아티스트의 자아가 투영되는 것이 앨범이고, 유기성을 띈다고 봅니다.
그거야 평론가들 맘이니까
개인적인 평점은 a 3.4 p 3.0
우리나라 힙합 평론은 의미가 0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왜 평론가들 하나도 말이 없는건가요?
이 앨범이 컴필들 중에서도 특히 정말 플레이리스트 같은 느낌이라 특히나 평론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개인적인 점수 a 3.8 p 3.5
오히려 좋아요 내려치기 올려치기 둘다 안당하니까
특히 일권이 무리는 감정있는거면 굳이 평론좀 안했으면 했어서..
문화에 빌붙어먹고사는게 업인사람들이 일안하는건 어차피 제살파먹기이니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