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일본 패키지 여행을 가게 됐는데
일정 중간에 온천이랑 유니버셜 중에 선택하는 게 있더라구요
근데 일본 온천은 제가 타투가 있어서 입장이 안될테니
유니버셜을 가야 할텐데 놀이기구를 그닥 안좋아해서...(는 사실 무서워서.....ㅎㅎ)
그냥 구경하면서 돌아다녀도 재밌게 놀 수 있을까요??
일정 중간에 온천이랑 유니버셜 중에 선택하는 게 있더라구요
근데 일본 온천은 제가 타투가 있어서 입장이 안될테니
유니버셜을 가야 할텐데 놀이기구를 그닥 안좋아해서...(는 사실 무서워서.....ㅎㅎ)
그냥 구경하면서 돌아다녀도 재밌게 놀 수 있을까요??
네
갔다온 입장으로서 아주 즐거웠지만 그 기억의 80%가 놀이기구에서 나왔던걸 생각하면 놀이기구 안좋아하시면 땡볕에 돌아다니면서 안좋아하는 놀이기구 타시는것보다 느긋한 온천여행이 나아보이는데... 어떻게 문신가리고 입장 안되나요
전 미국거 몇번 갔는데 분노의 질주만 탔는데 안타고 구경해도 재밌고 다른 거지만 도쿄 디즈니랜드는 거의 매년 가는데 별로 안타고 구경하고 사진 찍고 하는걸로도 만족합니다
유니버셜 영화들 좋아하면 안타고도 즐길수 있고 또 타는것도
해리포터 스파이더맨 이런건 안무서운데 줄서서 기다리는게 짜증나죠
온천은 타투 가리는건 아에 안되고 아직도 타투 금지가
많이서 온천은 아에 포기하시고 유니버셜로 정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놀이기구들 별로 안무섭고 잼서요
해리포터 마을같은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먹을거 사먹고 하면 충분히 재밌으실거에요.. 그리고 별로 안무서운 놀이기구도 많아요
놀이기구를 타면 더 재밌겠지만 안타도 충분히 재밌어요
테마 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구경하는걸로도 충분히 가볼만 해요
나중에 생각 바뀌신다면 해리포터 3D는 꼭 타보세요
'놀이공원'과 '테마파크'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거에요
컨텐츠가 결합된 놀이 공간이 주는 파괴력을 경험해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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