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실시간으로 최성님의 이번 신보에 대해서 과찬이셔서 .. 너무너무 궁금해서 풀로 돌려봤습니다.
들으면서 우선 느낀 점은 왜 (?) 최성님의 음악에 빠지는지 알겠습니다.
정말로 정제되지 않고, 로파이 한 느낌도 주고, 아마추어스러운 음악. 이게 최성님 음악의 매력인 거 같네요.
다만 첫 음악을 사이코시스 뮤로 접근을 해서 그런가 검정치마님과 같은 인디씬의 스타일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힙합으로 분류되는 음악이 맞나 ? 싶을 정도로..)
- 살아있다에서 정말 많이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힙합씬 만큼이나 인디 음악씬에 대한 애정도 매우 크기에 거부감 없이 잘 들었습니다.
허나 확실한 호불호가 있는 스타일구나 대중적으로 접근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앨범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이참에 최성님 음악 마저 돌려보고 나머지도 느껴보겠습니다^^7
이번 앨범은 애초에 분류도 락/메탈로 하셨더라고요
힙합앨범을 의도하고 만든 앨범은 아닌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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