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많은 분들이 창모 태지 같은 앨범의 옥에 티가 트랙 배치라고 말하시던데
반대로 트랙배치가 잘되있는 앨범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 트랙배치가 앨범에 어떤 식으로 기여했다고 생각하시나요?(서사 몰입감, 사운드적으로 등등..)
저는 개인적으로 독립음악이 트랙배치가 정말 잘되어있더고 생각하는데, 트랙 배치가 독립음악이라는 앨범의 서사를 이해하고 몰입하는데 도움을 주고 사운드적으로도 어색한 부분이 없었다고 느꼈어요.
반대로 트랙배치가 잘되있는 앨범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 트랙배치가 앨범에 어떤 식으로 기여했다고 생각하시나요?(서사 몰입감, 사운드적으로 등등..)
저는 개인적으로 독립음악이 트랙배치가 정말 잘되어있더고 생각하는데, 트랙 배치가 독립음악이라는 앨범의 서사를 이해하고 몰입하는데 도움을 주고 사운드적으로도 어색한 부분이 없었다고 느꼈어요.
킁
킁
에넥도트
가리온2
역으로 배치해도 쩌는 배치..
헐 진짜 이거 아시다니 ㄹㅇㄹㅇ 힙-잘알
크림빌라 FURY
보통은 앨범 유기성 잡으려고 하죠
서사적인 장치로도 이용할 수 있구요
그리고 씬에서 한따까리 한다는 래퍼들 앨범은 앵간하면 다 유기성 있음
가로사옥
선인장화
CC 가로사옥 압권
트랙배치나 유기성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임
지가 보고 싶은대로 마음대로 좋게도 해석해버리고 나쁘게도 해석해주기 나름임 고로 별로 의미없어요
블랙넛 1집이 진짜 트랙 배치가 예술이더라고요
갠적으로 피노다인 피노베이션이요
서사가 없는 옴니버스 앨범인데도
처음엔 밝은 노래들 했다가 어디쯤에서 분위기 깔아주고 다시 업시키고 언제쯤 다시 깔고 이런 시간대별 감정 배치가 잘돼있어서 피곤하지가 않더라고요
그 앨범은 감정변화가 그래프로 치면 W자에요
Bad Neighbors
SKANDALOUZ
무비스타?
2mh41k
main stream
갠적으로 빌스택스 게릴라뮤직3요
taxi driver!!
진짜 이건 founder
네오 크리스천
힙합은 아니지만
아소토 유니온의 Sound Renovates A Structure 들을 때마다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Microsuit 트랙배치는 진짜 잘 짰다고 생각함..
완급조절이 너무 새끈하게 되어있음
buffet?
일탈 Naked요.
닿는 순간
이 부분에선 염따의 '미나'가 좋은예시라 생각합니다.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역순으로 배치하여 마치 사귀던 시절을 회상하는 듯한 서사를 만들어내죠.
연인과의 행복을 이야기하는 막곡에서 너무 행복한 분위기와는 대비되게 슬픈감정마저 들게하는 훌륭한 트랙배치였다 생각합니다.
12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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