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0
4.1/5
최애트랙 Top.3
1.용(21)
2.나는 죄인같은 내 모습 끝을 보네(19)
3.로얄 서울 호텔(13)
호평 이유
자살소년으로부터 천사까지. 한국사람은 한의 정서를 놀라울 정도로 지속한다. 또한 본인만의 것으로 소화하고 있다. 최근 이슈되는 건까지 한국사람의 행보에 썩 동의를 표하기 힘들지만 이번 앨범은 훌륭하다. 그는 오리엔탈풍의 강렬한 비트에 관습적으로 잠식되지 않는다. 그는 설화 속에서 잠들지 않고.꿈 속의 용을 타고 서울로 내려온다. 신선처럼. 천사처럼.
오리엔탈트랩을 가장 신선하고 걸맞게 구현한 앨범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한국사람이 많은 사람들에게 혹평을 받던 많은 부분들의 개선점이 눈에 띄게 보이고 특히 비트,프로듀싱의 퀄리티는 놀라울 수준에 이르렀다. 가사가 여전히 읽히기 난해한 방식으로 쓰였으나 완전히 읽기힘든 수준도 아니며 질높은 사운드를 중심으로 전개된 앨범이기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
오리엔탈이라는 장르의 희소성, 그럼에도 전체적인 테마는 유지하며 잘뽑아냈다고 본다.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구린 앨범은 아니라고 생각함 특히 마지막 트랙 가사가 너무 좋음
솔직히 이전 앨범들에서 실험적이고 좀 난해한 모습알 보이기에 아쉬웠었는데, 이 앨범으로 그 답을 찍었다라고 생각
귀가 항상 즐거운 음악 동양풍인것도 그렇고 한국사람의 랩 자체가 유니크한것도 있어서 쉽게 질리지가 않음
혹평이유
행보와 맞지 않는 가사, 호불호가 갈릴 듯한 랩, 2018~19의 최성을 기대하던 사람들에겐 아쉬울 것 같은 앨범
전반적으로 곡 흐름자체가 난잡하다고 느낌 최애트랙이라고 고른 곡도 권기백 때문에 고름.
비프리 프리스타일 멈춰
짜치는 오리엔탈 사운드
믹마 ㅈ구림 노린거여도 구림
예상리드머 점수
3.5(3.4)
뭘 자꾸 짜치고 구리냐
꼭 제일 짜치고 구린놈들이 그말 참 잘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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