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호

기사 났을 때 무반응으로 일관하다가 이러니까 아니꼽게 보여서 그런가봐요

그게 제이호스럽긴 해요

우리가 보기엔 무책임해 보이는게 문제지

축하는 개인적으로도 얼마든지 할수있죠...사건터졌을때 아무해명도 없고 피해자한테 사과도 안했다던데 갑자기 저런스토리...........

여자 몰카를 보고 조건녀 대주는애 등등 조롱을 했는데요?

뭐 당연히 지탄받을 만한 발언이죠 그런데 애초에 그분이 당시 던밀스의 와이프도 아니었고, 발언을 한 곳이 개인적인 자기네들 단톡방이었는데, 만약 세상사람들 카톡 다 공개한다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못할 발언을 한 적 없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사건이 터지고 나서 피해자와 리짓군즈측에서 어떤 얘기가 오고갔는지 하나하나 다 알지 못하죠. 그런 상황에서 이미 제이호까지 중범죄자 낙인찍고 절친 결혼 축하 스토리 하나 못올리게 억압하는 게 그냥 존나 아이러니해서요

그냥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도 아니고 몰카잖아요......

뭐 몰카야 맞죠 근데 이 몰카라는 단어가 주는 폭력성이 그들의 죄가 무겁게 보이는 데 한몫했다고 생각해요. '당시' 자기 여자친구(뭐 여자친구든 그냥 가볍게 만난 사이든) 자는 사진 찍어서 올리고 더러운 말 한 걸 당사자가 보게 된 그냥 좀 많이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봐요

몰카는 그냥 범죄지 왜 이렇게 사족이 길죠....?

그거야 뭐 뱃사공 일이니까요 ㅋㅋ

[ '당시' 자기 여자친구(뭐 여자친구든 그냥 가볍게 만난 사이든) 자는 사진 찍어서 올리고 더러운 말 한 걸 당사자가 보게 된 그냥 좀 많이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봐요]

진짜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완전 잘못된 생각 가지고 계신거에요. 문맥상 '여자친구 찍을 수도 있고, 단톡방에 올릴 수도 있는데, 그걸 본인이 본 게 사고다.' 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벗은 여자친구 몸을 '동의없이' 찍은 것은 큰 문제고, 그걸 단톡방에 올린 순간부터 빼박 범죄죠. 본인이 안 봤으면 그냥 완전범죄로 넘어갈 뻔한 걸 본인이 봤기에 이게 공론화가 되서 수사가 들어간거죠.

하시는 말씀 동의하긴 해요. 그런데 일단 몰카 찍은 뱃사공은 차치하고, 던밀스의 와이프가 아니었던 상황에서 전혀 무관계인 사람한테 4년 전에 개인적인 카톡방에서 했던 말로 인스타 스토리 올리는 걸 억압받는다? 이건 아니라고 보는 거죠. 그리고 전 제이호가 한 언행은 범죄의 영역은 아니라고 보구요.

개인적인 카톡방이든 뭐든 20명정도가 있었다고 했고 여성의 사진을 몰카 찍어서 올렸는데 그게 몰카란걸 알면서 성적인 희롱을 한것은

모욕죄에 들어가고 , 심지어 그들은 사건터지고 다같이 모여서 다시 사진을 돌려봤다고 피해자가 말씀하셨는걸요?

아 모욕죄가 성립하는 게 맞다면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네요

4년 전에 개인적인 카톡방에서 했던 말이 잘못됐다는걸 알았으면 사과는 했어야죠...

'이하늘이 잘못 알고 있는 거다. 우린 개인적으로 이하늘 손절 할 거다.'라고 말했으면(이건 블랭이 말했지만) 리짓군즈 자체적으로 손절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 거구요. 잘못은 4년 전에 한 거지만 사건이 일어난 뒤 대처는 4년 전에 결정됐던 일이 아닌데요. 지금의 리짓군즈가 선택한 거죠.

카톡 전문 공개된 거 보면, 제이호가 제일 말 심하게 하던데... 저는 뱃사공, 제이호, 아이딜 빼고는 다른 사람들은 별 소리 안했다고 생각해요.

라방을 했었나요?

밀스인지 밀스 아내분인지는 헷갈리네요

저도 어제 옆동네글에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