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개념부터 짚어보면,
사람의 생각은 서로 100% 완전 일치가 절대 불가능함.
그렇기에 토론이 탄생하고 정치라는 것이 생기며 사회가 이루어지는 것임.
서로 생각이 다르니 말로 생각을 전달하고 설득하기 위해 치고박고 싸움.
내가 어느 부분이 상대의 주장과 달라서 자신의 주장을 꺼내 토론을 시작하면,
상대를 까내리고 자신의 주장이 무조건 옳다는 식이 아니라
상대의 주장의 허점을 끄집어내서 그 주장의 신뢰도를 깎아내려야 토론에서 승리하는 것임.
하지만 지금 화제의 글과 댓글들을 보면,
반박은 받기 싫고 자신의 주장만 계속 펼치려는 경향이 보임.
감정에 앞서 생각없이 쓴 댓글일 수도 있지만,
이러면 토론 진행이 원할하게 가질 않고
서로의 감정 소모만 심해짐.
내가 하고 싶은 주장을 글이나 댓글로 적어서 등록을 했으면,
상대의 반박을 받아보면서 건전하게 토론을 해보셈.
공격적으로, 무지성으로 댓글 싸지르는 것만큼 추한 모습이 없음.




물론 나도 글은 이렇게 써도 병신짓 하는 경우가 더 많을듯.
킹치만 서로 얼굴 붉히지 말고 좋게좋게 좀 얘기해보라는 마음에 쓴 글입니다.
감정에 휘둘리고 있으면서 이성적인 척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자기가 성인군자인줄 아는듯
지가 절대 틀렸을리 없다고 굳게 믿고있는 모습이 참 안타까움
물론 나도 글은 이렇게 써도 병신짓 하는 경우가 더 많을듯.
킹치만 서로 얼굴 붉히지 말고 좋게좋게 좀 얘기해보라는 마음에 쓴 글입니다.
감정에 휘둘리고 있으면서 이성적인 척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자기가 성인군자인줄 아는듯
지가 절대 틀렸을리 없다고 굳게 믿고있는 모습이 참 안타까움
한 단어를 놓고도 그 단어에 대해 그게 감정적이든 살아온 방식에서든 크게 보면 둘로 갈리기에, 아마 대화 성립은 힘들고 붕당정치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둘이 균형 맞게 싸우면 좋지만, 결국 한쪽 무너뜨리기가 국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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