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거 왜 나가냐는 분들 저게 무슨 힙합이냐던 사람들 널려있었고 지금도 그런 사람들 찾아보면 많을걸요
현실은 엠넷 최장수 오디션이고 이걸로 돈 벌어보고 싶은 사람들 전부 다 엠넷 사옥 앞에 1년마다 집합해요 힙합 수능이 된지 오래임
저걸로 팔자 고친 분들 셀 수도 없고 이제 쇼미 보고 와 저런 게 힙합이구나 하던 사람들이 씬에 한참 들어왔죠(10년 넘었으니)
이제 나가냐 안 나가냐는 문제 삼는 게 이상한 거 같고
당장 제가 플레이어였어도 나갔을 거고 어지간하면 욕하고 싶지도 않음
돈 벌어야죠 다른 친구들은 학교 졸업하고 직장 잡고 가정 꾸리는데 음악으로 한달 몇십만원 벌면서 자존심 지켜봐야 뭐가 남아요
다만
저런 거 씹고 “나는 달라” 이미지 만들어서 여기까지 온 분들은 다릅니다
그냥 아무 말 없던가 방송 있는 거 이용해야 한다는 마인드인 분들은 나가면 나오는구나 로 끝나는데
저런 거 씹던 분들은 쇼미 나간다고 할 때
“너도 니가 욕했던 그 사람들이랑 똑같아진 거 아니야?”
라는 소리는 각오하셔야 한다고 봄
이센스도 현재의 자신은 얻을게 없으니 나갈일은 없지만 만약에 현재에 힙합을 시작했다면 무조건 나갔다고하죠.
노바뱀 소리 듣더라도 나가서 챙길 거 챙겼으면 함
그 때 쇼미 힙합 아니라던 때에 챙겨간 래퍼들처럼
후에 증명하고 살아남던 한 탕 친 퇴물로 남던 본인과 시간이 알려줄 문제일 거니까
그 때 발라드 래퍼라고 불리던 래퍼들처럼
나만해도 내동생들에게 권해 TV
근데 내 트랙에서만큼은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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