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1 남은 프로듀서팀 예상해보는 글

-넉살 & 코드쿤스트

둘이 친하죠. 딥플&넉살 때보다 예능적으로 더 나을 것 같고, 코드쿤스트 역시 넉살과 함께라면 이전 팀에서 보여준 것과는 좀 톤이 다른 음악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그러려면 팀원의 성향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대중적으로도 둘 다 호감이미지라 이 조합은 아니더라도 개개인에게 섭외 시도를 안했을 것 같진 않네요.

-지코 & 크러쉬

쇼미 히트곡 제조기 지코는 소집해제 후 어제 앨범을 냈고, 크러쉬도 8월에 소집해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침 쇼미더머니 촬영도 8월... 타이밍을 노린 것일수도?

지코&크러쉬 쇼미+하반기에 딘이 앨범 내면서 팬시차일드 올해 일 한 번 내보려는 큰그림 그리고 있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수퍼비 &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얼마 전에 어떤 글의 댓글에서 보니 요즘 어린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많은 힙합가수로 릴러말즈&토일&애쉬아일랜드, 빅나티, 수퍼비&언에듀&호미들 등이 많이 언급되더군요. 마침 프로듀서로 릴러말즈도 나왔고..

드랍 더 비트 등에서 심사하는 모습 보면 둘 다 진지한 모습을 보여줘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수퍼비는 쇼미랑 연이 깊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도끼나 쌈디&구스범스/랍티미스트같은 조합을 한번 보고싶은데 좀 더 가능성있어보이는 사람들만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