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뱃사공 팬, 던밀스 팬들의 공간이 아니다

구구절절 다맞는 말씀이시라고 생각해요

개인의 입장에서 보시기 불편하단말씀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일 있었을때 입닫고 글하나 쓰고 싶은것도 손가락 간지러 가면서 참고 있었습니다 뱃사공을 옹호하는사람 욕하는사람 사건의 전말 제대로 파악도 하지 않은채 섣부른 사람 되기 싫어서요 여기 있으신분들 그때 가만 있었습니까? 작성자분은 안하셨을수도 있겠죠 근데 그때 당시에 글들 보셨나요?

암것도 모르는것들이 궁예질 처해서 결국에는 피해자에게 2차가해하면서 글써재낀것들이 10페이지가 넘는단 말입니다 피해자분께서 뱃사공 때문만 힘들었을까요? dm오신거 본적있으세요? 사람새끼들 할말이였나요? 그페이지 장식한 사람들은 자기 관심 있는거에 집중하다보니 피해자한테 피해를 끼치고 있었던겁니다 눈쌀 조금 찌푸려지고 보기 싫으신것과 어느쪽이 더큰 피해였을까요?

무슨 이야기이신지 충분히 알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감가는부분이 많이있네요

제가 말을 번복하면서 이야기를 해야할꺼 같네요

이런 악플이나 여태 피해자를 조롱하는 사람들이 뱃사공팬 리짓의팬

그리고 뱃사공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던밀스팬

이라고 싸잡아서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역시 던밀스의 팬이라서 뱃사공을 까는건 아니니깐요

단지 지금 이야기가 흘러가는 흐름이 너무 어거지라는 생각은 듭니다 피해자에대한 비난vs피해자의 대한 옹호에서 이제는 음악을 듣네 마네로 흘러가는것이 사람인 이상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의 심리를 추리하면서 생각을 해볼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작성자분께선 그런마음이 아니신걸 충분히 알겠지만 더 공론화가 되지 않으면 소리소문없이 묻히는 그런일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저도 발끈해서 이런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한쪽에 치우쳐 생각하고있었는데 오랜만에 곰곰히생각하게 되는 댓글이였습니다 좋은밤되십시요

니수준 파이팅~

슈퍼잼 레코드 사무실에서 검거 완료.

개 망신당하고 인기글에서 검거 완료.

우리물만두재간둥이강태원 절대지켜><

아뇨 본문에서 자기는 다른 사람인듯이 계속 반말로 깔보듯 명령조로 니들은~ 니들은~ 거리시는데 정작 그 글쓴이가 징계먹은적 있는게 그냥 웃겨서요~

그럼 반말로 진실성 있게 할게

관심없으면 없는거지 뭘 다른사람들한테 이게 맞다 저게 맞다 거릴까?

애초에 뱃사공 노래 듣지마세요~ 하는것도 운영자가 통제 안했으니 가만히 있어야되는거 아닌가?

나도 뱃사공 노래 듣고싶으면 들으라고 하는 편에 가깝지만, 이건 뭐 다른 형태의 통제랑 다를게 없어보이네

뭔 말을 하고싶은지는 충분히 알겠는데 결국 본문 말대로면 힙합에 관련된 글들이라면 뭔 글이 올라오든 아무런 신경 안써야되는데 말투랑 더불어서 설득력이 너무 떨어지네

윗 댓글에도 있듯이 개소리라는게 주관적인 기준이라서, 나한테는 뱃사공 노래 들을거야도 눈치없게 그딴 글을 왜 쓰냐도 그걸로 투기장이 열리는것도 어쨌든 지금 국내힙합과 관련된 글로 보이거든

이미 말했듯 난 결국 이러한 사건이 터졌을때 나도 들을거야와 탄압하는 놈들 사이의 투기장도 결국 힙합 커뮤니티라면 나올수밖에 없어보이거든?

이런 탄압도 힙합이랑 관련된 내용이고, 운영진의 제재가 없다면 저 본문의 얘기대로, 탄압에 대한 또다른 탄압이 나오는건 부적절하겠지

그리고 하나 덧붙이면, 내가 뱃사공 팬들한테 군둥이라고 말하면서 듣지말라고 탄압한적 있는거 캡쳐해오면 내 포인트 다 줄게

처음에 아무런 내용 없이 시비조로 비꼰것에 대해선 내가 사과할게

내가 처음에 시비조로 글을 쓴 이유는 내용에 대한 것도 있지만,

네 말투에서 사람들을 계몽시키려는 선민사상이 느껴진다고 생각했거든

그리고 징계내역에서 본 적 있는사람이라 그게 어이가 없었던거고

내가 하고싶은 말은, 네 말에 반박한다고 다 홍위병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길 바랄게

그리고 꼬투리 잡기 싫어하지? 그러면 내 댓글도 확실히 읽고 답변해줘

아까 댓글에선 관심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마지막 문단에 내가 하고싶은 얘기를 적었거든

나도 "범죄자의 음악을 듣지 말아햐 한다"라는 의견엔 크게 반대하는 편이야

실제로 살인자가 낸 음반을 구입한 적도 있을 정도로

하지만 난 그와 관련한 의견들이 나오는것 자체를 나쁘게만은 생각하지 않거든

결국 힙합 커뮤니티에서 그걸로 다른 의견이 나오고, 토론하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여기서 리짓군즈의 음악을 듣는다고 하는사람보다, 그 사람들보고 뭐라하는 사람들의 수가 훨씬 많아서 건전한 토론이 아닌 탄압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생각해, 스스로도 소수의 의견이라는 표현을 썼으니까

내 의견과 네 의견의 차이는 관점에 대한 탄압 또한 정당한가? 라고 생각해

네 의견은 탄압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정당화될수 없다는 생각이고, 난 그 탄압마저도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하거든, 나도 탄압 싫어하는데 말이야

결국 싸울 일보단 관점의 차이로 볼 수도 있을것같아서 내가 너무 시비조로 나온게 큰 것 같아서 그 점은 내가 다시 사과해야할것같네

부끄럽지만 저도 커뮤를 좀 오래해봤는데, 기본적으로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 많아요. 길게 떠 먹어줘도 먹을까말까 메신저 공격하는 사람들 태반이죠. 커뮤문제인지 사회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열등감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은듯요 하지만 님의 글에 열렬히 환호하는 사람도 있으니깐 힘내세요ㅎㅎ

추천 2번 누르면 취소되네요 5번 눌렀습니다.

와 예를든거가지고 이런식으로 말꼬리잡네

이런식으로 말 꼬리잡는것도 대단ㅋㅋ

ㅋㅋㅋㅋ

알켈리는 Real motherfucker(진짜 애미씹할놈)이 맞긴함

읽을수록 웃긴 코멘트임. 뱃사한테 침뱉고 알켈리한테도 뱉는 게 보통 아닌가요? 묘하게 반대편을 개쫄보 취급하는 게 보여서 더 웃기고...(침뱉을 건가요가 아니라 침뱉을 수 있나요? 이러고 있으니) 알켈리가 글쓴이가 말한 관심사의 한계 때문에 덜 비난 받는다고 해서 여기서 뱃사 얘기를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당위가 어딨음? 보통은 피해자도 접할 수 있는 영역이니 더 조심한다는 방향으로 생각이 가는 거 아닌가? 자유로운 소통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근거가 이상함. 피해자 중심주의? 까놓고 적당히 그거 하면 쥰내 자유가 막 사라지고 큰일나나?

님아,,, 나도 거의 피씨 규율 무시하고 사는 사람이지만 특정 영역에서 피씨하려는 사람들은 대체로 다른 영역에서도 피씨한(적어도 노력하려는) 경향이 커요. 님이 상상 속에서 쳐패는 내로남불 남녀들이 오히려 희귀한 거예요. 님 같은 조롱은 그냥 유치한 겁니다. 그리고 피해자 중심주의가 그 비판보다 오늘날 현대 사회의 주류적 사고와 상식에 더 가까워요. 무슨 페미들의 난동 수준을 진작 넘어선 것은 잘 아실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