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이란 무엇인가?

힙합이 아니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이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본결과 

논란이 많을수도 있으나 

결론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을 기준으로 말하면 삶은 전체집합적으로 모든것들은 라이프스타일이며 

힙합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급식때 친구들과 공부하고 수능준비했던 시절도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며

우리나라만의 한이 담긴 발라드 또한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자 힙합이고

어머니의 잔소리와 쩌렁쩌렁한 발성또한 전체집합

으로 봤을땐 하나의 힙합인거져

그래서 예전에 제가 올렸던 글중에 장기하또한 

이또한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고 힙합이 아닐까?

얘기했던게 있었어요 

일단 디스코에서 파생된  힙합의 특징자체가

흑인들이 영역을 나누고 갱단끼리 싸우는 고단하고 힘든  삶을 잊고 싸우지않고 행복하게 살기위해 

디스코의 파티음악안에 여러방식으로 흑인들이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 방식을 음악으로써 자유롭게 표현하게 되었고 

디스코자체가 그 당시 외국 평론가들에게 

샘플링을 넣고 지들끼리 즐기는 싼 파티음악

근본없는 음악으로 불리고 있었으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을 수 있는데는 디스코라는 

장르가 힙합음악으로 진화하고 표현을 담을 수 있는데 최적의 그릇이었다 생각해여 

음악은 모든지 그 장르가 있고 그 장르의 악기와 리듬감 기준이 있어 변화를 주는게  쉽지 않은데

디스코는 샘플링만 넣어주면 되고 자신이 원하는 

느낌을 표현하는데 집중하면되는점에서는 힙합음악을 만들기 최고에 장르였어요

그리그 그 디스코에 샘플링이나 여러 장르를 넣고 그것을 자신만의 음악으로 다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힙합”음악으로써 표현의 방식이 점점 진화하여

지금에 힙합음악 g-funk,boom bap,grime,drill 등  여러 지역,문화 특색에 맞춰 힙합음악의 사운드나 

느낌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 생각해여

그러한 점에서 봤을때 

이번에 힙합엘이 인터뷰에서 수퍼비가 말한 내용중

수퍼비가 한국의기이한 사운드에 대해 지적하고

힙합음악과 힙합음악이 아닌것을 분류해야된다 

얘기를 하였고 서동현도 자신의 음악은 

“힙합”이 아니다 이러한 얘기를 하였는데

저는 오히려 어느정도 음악으로 

인지도 있는 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함으로써 대중들이나 힙합음악을 듣는

리스너들에게 혼란를 더 가져다 줄수도 있다 생각했어여 

힙합엘이분들은 그래도 나름에 힙합이란 것에

대해 자기만에 철학이라도 가지고 있어 기준이 

흔들리지 않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이나 유튜브매체가 활발한 지금

같은 시대에 “수퍼비”서동현” 만큼의 영향력을

가진 래퍼가 이러한 얘기를 하면 

나중에 가서 

“힙합” 은 이래야되! 힙합음악은 이런거지 

오히려 대중들이 힙합에 대해 더 고정된 프레임을

가질 수 있겠다 싶었어요 

비유하자면 “라임”이라는 개념을 잘못이해해서

옛날 한국 mc들이 “라임”을 떡칠하는 그러한 

문화를 다시 가져올수도 있다 생각해여

대중들이 힙합에 대한 문화가 제대로 

이해가 된 상태라면 

이러한 것들을 얘기해도 상관이 없는데

이해가 안된 상태에서 저런 얘기를 먼저하는건

오히려 한국힙합에 더 프레임을 가둘 수 있다 생각해요

힙합엘이 분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음악을 들으니

인터뷰에서 “수퍼비””서동현” 

두분다 대충 어떠한 말씀을 하는지 이해하고

짐작하실거에요 

서동현같은 경우 자신의 음악이 “힙합” 적이지 

않다 라이프스타일적인 면에서 뭔가 자기만의 길이

힙합이 아니다라는 것을 말한점은 인정하지만 

그것을 듣는 대중들의 입장에서는 빅나티가 사랑

노래같은 대중성있는 힙합음악을 자주 하는데

 “힙합음악”이 

이 아니다라는 편견을 가질수도 있다 생각하고 

수퍼비가 말한 

한국의 기이한 팝 사운드에 하는 랩이 자신이

들었던 랩음악과 분명히 다르다  랩음악을 분류해야된다 이말은 

우리나라 힙합음악이 본토의 힙합음악에 비해 리듬감을 너무 제멋대로 탄다거나 그루브나 소울이 떨어지는것도 인정하고 

흑인음악에 비해 백인음악의 정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힙합음악적이지 않다 라는 점도 인정하고

여러 리듬감이나 정서를 지켜주며 그러한  랩의 형식적인 부분을 지켜가고 본토의 장르에

대한 기본기도

지켜주며  따라가야 하는 부분도 인정을 하나 

우리나라같은 경우 본토와 다르게 힙합문화를 받아온

상태이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것을 만들어간다 생각

우리나라만의 기이한 사운드 ( 너무 외국정서의

사운드를 받아오면 이질감이 들고 한국인 취향에 안맞기에 팝 사운드와 섞은거 mbti,회전목마,리무진

이런느낌)

이것들이 사실은 오히려 우리의 것을 만들어가고 있는 상태이고 오히려 k pop과 접목하고 시도한다는

잠에서는 표현이나 창조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오히려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다만 본토의 리듬감이나 그러한 것들을 조금은 받아와서 그러한 형식을 좀더 지키면 좋을 뿐 

힙합음악을 분류해버리면 오히려 힙합의 자유로운 본질을 깰뿐더러 이건 힙합적이지 않다 이건 힙합이다 

더틀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선이 높아질거라 생각해여

그러한 점에서 저는 힙합음악을 오히려 틀을 가지고 바라보면 더 망칠 수도 있겠다 판단하고 있고

힙합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이러한 문화가 생기면 반대로 힙합음악이 더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무엇인가로 변할까봐 조금 걱정되는 마음에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