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RM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까지는 우리 팀이 내 손 위에 있었던 느낌인데 그 뒤에 '버터'(Butter)랑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부터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모르겠더라"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떤 메시지를 던지느냐가 되게 중요하고 살아가는 의미인데, 그런 게 없어졌다"고 말했다.
라는데
dynamite랑 butter,permission to dance하고 무슨 차이가 있나요?
리더 RM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까지는 우리 팀이 내 손 위에 있었던 느낌인데 그 뒤에 '버터'(Butter)랑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부터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모르겠더라"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떤 메시지를 던지느냐가 되게 중요하고 살아가는 의미인데, 그런 게 없어졌다"고 말했다.
라는데
dynamite랑 butter,permission to dance하고 무슨 차이가 있나요?
곡 자체가 아니라 제작 과정에서 회사 압력이 커서
방탄소년단의 의견 피력이 거의 되지 않았다는 것 아닐까요
다이너마이트는 팝 디스코 장르를 케이팝 느낌으로 괜찮게 해석했고
버터는 같은 공식의 답습과 좀 뻔한 팝 음악 사운드를 차용했다면
PTD는 디스코의 향만 조금 남겨놓은 아동영화 느낌의 좆노잼 팝 장르의 곡이라고 봐요
굳이 더 따져보자면 다이너마이트는 나름 새로운 시도였고 나머지 둘이 다이너마이트의 재탕이었다는 차이점이 있긴하네요
노래가 차이점이 있다는게 아니라
여태까지는 본인들이 어느정도 자체 프로듀싱하고 의견 피력하면서 팀을 굴려왔다면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1위하고 빅히트가 하이브가 되고 많은게 변하면서
음악을 내고 활동을 하는 규모가 이제는 자기들 손을 떠났으니 그에 대한 현타가 왔다 이런 얘기인듯
다이너마이트가 고점
이전에는 앨범에 스토리라도 있었지 버터부턴 그냥 의미도 없고 곡도 퀄 떨어지는데 압도적 팬덤으로 팔리기만 잘팔림
현타온거지 그래도 뜻을 담는 음악 했고 한국어가사로 빌보드 오른게 포인트였는데 이젠 아예 전곡 가사가 영어고
저는 방탄소년단 I need U 시절부터 음악적으로는 중독성이 있네? 정도였지만, 퍼포머로써 굉장히 뛰어난 팀이다 생각해서 팬이 된 사람입니다. 저도 RM의 의견에 굉장히 동의하는데, '피 땀 눈물, FAKE LOVE, DNA' 이 세 곡이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 적으로는 굉장히 고점이었다 생각합니다. 다이너마이트까지도 노래는 이냥 저냥인데, 퍼포먼스는 그래도 '음,, 괜찮네' 정도였는데 진짜 그뒤로 버터, PTD는 방탄 팬인 저도 와.. 이건 진짜 너무 구리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퍼포먼스적으로나 노래로나 다 별로였습니다.. RM도 그런 부분을 깨닫고 쇄신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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