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근거로 그렇게 이야기 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비트에 녹음을 어케 입힌 것인지에서부터 의문스런 상태인 것 같은데… 그러니깐 그레이가 믹싱 마스터링 작업을 거쳐야 하는 단계를 거치기도 전에 이미 저런 상태로 레코딩 되어서 넘어온 것일 가능성이 더 큰 거 아닌가요? 믹싱 마스터링 단계에서 곡에 대한 개입도는 이런 음원 상황에 비하자면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레이가 컨셉에 맞춰서 믹싱이랑 마스터링을 해준 것에 가깝지 않을까요? 하여튼 제 말은 그레이가 작업 과정에서 뭘 잘못한 것인지 어케 아냐 이 말입니다.. 믹싱이랑 마스터링이 잘 안 됐다고 판단이 됐으면 다시 작업 시켜서 발매했겠죠.
당사자들이 얘기하지 않는 이상 아무도 모르겠죠 뭐,,, 의문만 남을뿐
비오의 다른곡들을 들어보면 이정도까진 아니였다고 생각을 해서 아쉽네요
애초에 쇼미10 음원들부터 이상한 믹싱으로 얘기가 많았어요 이런 믹싱이 주문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듣기에 거북한건 맞네요…
비오 이전 음원들 믹싱도 이정도는 아니었고, 그레이 믹싱 이상한건 쇼미10 음원때부터 계속되었다보니 합리적 의심이 그레이한테 향해지는건 어쩔 수 없죠 뭐.
리무진이나 너 없는 밤 같은 쇼미 음원에서도 똑같은 증상이 계속 보였어서요...
다 비오음원이라는 점에서 비오가 차라리 의심스럽기도 합니다만… 윗분들이 이전에는 안 그랬다고 하시니..네..
해외 유튜버가 판매중인 비트라서 들어보니 지금 발표된것과는 악기의 믹싱 상태가 다른걸 알수 있습니다
고로 믹스 마스터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한것이 맞습니다
제 말은 비트 악기의 믹싱 상태를 말한 것이 아니라, 크레딧에 올라가지 않아 의문상태인 recorded by 누구누구 @무슨 스튜디오 에 관한 부분입니다.
이게 무슨 쇼미 처럼 일정이 빠듯한것도 아니고, 비오가 성대결절이 생긴게 아닌 이상 굳이 그전에 녹음해놨던걸 고집할 필요가 1도 없죠. 의문을 가진 부분 자체가 지금 음원상태랑은 전혀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구매한 비트에 비오가 노래부르고 랩한 걸 녹음한 후에 그것들을 비트에 얹어서 (빈지노 것도 받은 후에 마찬가지로 비오가 얹어서-왜냐면 이 곡의 프로듀서가 비오니까요..) 믹싱, 마스터링으로 넘기겠죠... 여기서 프로듀서는 비오이고, 레코딩을 누가 받아냈느냐 이 두 과정에선 문제가 없었던 것이 맞는가? 하는 것이고요. 어쨌든 비오의 의도라 생각한다는 점인데요.. 흠 일단 근데 저도 너무 과하게 생각을 하는 것 같으니.. 무슨 말씀인지는 잘 알겠습니다
말이 길어져서 지송하지만 믹싱으로 넘기는 과정에서는 비트랑 목소리는 개별 파일로 넘깁니다. 물론 비트도 악기 별로 나눠서 보내구요. 암튼 이제는 커뮤니티에서도 믹스 마스터로 논쟁을 할 정도로 뭔가 발전된거 같네요 ㅎ 태클은 아니였습니닿 댓글종료
(비오 결승 음원은 안 들어봄)
쉬어 리무진 카운팅스타 전부 믹싱에 관련해서 말 나왔고 심지어 리무진은 음원 발매 이후에 피드백 보고 믹싱 수정됐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기에는 좀...
무조건 믹싱/마스터링이 지대한 영향 끼치는 거 맞습니다
이거 인정 안하시면 그냥 힙합 안 들으시는 거구요
애초에 해외 유투버가 찍은 비트 사와서 음원 뽑은 건데 믹/마 한 사람이 잘못이죠
어.. 곡에서 사운드는 무조건 믹싱 마스터링이 지대한 영향 끼치는 것은 당연히 맞고요.. 근데 제 말은 프로듀싱-믹싱-마스터링의 과정에서 프로듀싱의 문제일 가능성이 오히려 더 크지 않느냐 하는 부분이고요. 여기서 제가 말하는 프로듀싱은 소위 믹마를 위해 엔지니어에게 넘기기 전의 상태를 말합니다 (바로 여기서 믹마에 관해서 의견+요청적인 측면이 되었든, 믹마전에 자신의 의도를 반영한 상태물로 넘기든간에 믹마 맡은 사람에게 가기 전에 이런 발생이 전제되어있었다고 보는 쪽입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빈지노 파트는 청량하게 들리기 때문이에요
https://hiphople.com/kboard/22101335
차라리 이런 문제가 있다든지..
빈지노 파트는 좋은데 그냥 지노 파트 살릴려고 전반 깔고 들어간거아님? 워낙 톤이 대비되다 보니까
실수하네
어떤 부분에서 그런 것일까요?
저도 딴 유튜버분한테 보내서 음악 피드백 받은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길래 아 그거 빗소리 audio 배경으로 깐 거다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출력할 때 알 수 없는 이유로 진짜 끼익끼익하는 이상한 사운드가 섞인 거였어요. 그게 최종의 최종 최종본이어서 분명 들어보고 출력했는데도 그랬으니까 믹스 마스터링이 아니면 정말 희귀한 현상인 daw가 이상출력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녹음에 있어서 이상이 있었다거나 비오가 녹음 못했다 이건 아무리 들어봐도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들어봤을 때 일단 느껴지는 건 EQ설정이나 오디오 필터/ 혹은 에코나 리버브 쪽을 건드린 거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걸 의도했는지 실수였는지 본인 인터뷰가 없는 이상 저희 입장에서 알 수는 없구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