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 여러장 샀습니다. 평소에 정말 사고싶었던 것들인데
그때그때 때맞춰 사지 못했던 것들 위주로 디깅 졸라 빡시게 해서 구입했습니다.
다 귀가 닳도록 엄청 돌려듣던 앨범이지만, 꼭 피지컬을 구해야겠더라구요. 소장하며 평생 들을 용도로다가.
무엇보다 리셀러에게 구하지 않고 음반스토어에서 구입했다는게 정말 뿌듯하네요.ㅋㅎ

오르내림 cyber lover
너어어어무 좋게 들었던 앨범입니다. 사려고 보니 다 품절이였어서 포기했었는데
어떻게든 구하려 하다보니 구해지더군요. ㅎㅎ....
상자로 되어있습니다. 엄청큼.... 안에 뭐가 들었을까요
귀찮아서 안뜯어봤습니다.

넉살 1Q87
작은것들의 신의 바로 다음 앨범단위 결과물인데 엄청난 삶의 격차를 느낄 수 있었던 앨범.
과연성공은 무슨 맛일까요?
어째서인지 디깅하다보면 은근히 구하기 쉬운 앨범이였습니다.

릴체리 골드부다 CHEF TALK
맨 처음 이 남매의 뮤비를 봤을 때 충격을 잊지 못하겠어요.
ALL-YOU-CAN-IT 처음 듣고
와 이거!! 이거다! 이런거 왕창 먹고싶다 했는데 앨범이 딱 드랍되고 엄청나게 들었네요.
누구보다 외국인같지만 누구보다도 더 근본을 외치는 이 남매....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검색좀 해야 구할 수 있었습니다. 구했으니 됐어. 다행이다.
뉴웨이브 단군 레스기리~~

그리고 기린
777은 일찌감치 품절됐는데 그것보다 먼저 나온 기린은 은근 남아있더라구요.
향뮤직 장바구니에 담아뒀는데 어느새 품절떠서 장바구니 통째로 다 안샀던 기억이 나네요.
기린도 이제 슬슬 품절되가서 큰 스토어는 이미 다 품절인데
찾다보면 파는 곳을 심심치않게 봅니다. 근데 슬슬 없어져가고있어요.
그리고 정말 소장하고싶은 앨범이 있는데 애석하게도 예약구매를 못했어요.
성향상 리셀러한테는 죽어도 안살거같고.... 배알꼴려서 그렇게 못하겠네요.
좋아하는 아티스트한테 돈이 가는것도 아닌데 5만원부터 17만원 언저리까지 봤어요.ㅋㅋㅋ 장난치나 진짜ㅋㅋㅋ
재판매해줬으면 좋겠는데 기약이 없네요. 여튼 그렇습니다.
또 앨범 사면 들고올게요.~
여담인데 로스 이번꺼 스칸달로즈 존내 들어놓고 예약구매 못했습니다. 껄껄껄 오늘 스토어가니까 품절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취소좀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어제 1q87왔는데 커버가 넘 예쁘더라구요.... 기린 피지컬은 부럽네요
웃통벗고 우스꽝스럽게 찍은 작은것들의신과 비교하면 얼마나 시크한지 ㅋㅋㅋ 쓸곳은 없지만 스티커도 푸짐하더라구요. 이게 성공인가?....
작것신 피지컬 마렵네요
헐 못사셨다니.... 전 샀습니다 뀨
부럽슴... 아마 영영못구할듯 한정반이라서 다시 안나올것같네요 후드티 디자인 예쁘던데 그거나 한번 사봐야할덧
저도 스칸달로즈 못샀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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