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앨범 클리셰
https://www.youtube.com/watch?v=1uCjUBwOjms&ab_channel=KidMilli-Topic
이래서 좋아요 저래서 좋아요 라는 수식어 다 떼버리고 그냥 랩으로 다 부셔버린 앨범.
클리셰 발매 이후로 그냥 랩을 존나 잘하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음.
올해의 EP Young Demian Life
https://www.youtube.com/watch?v=_Qe0-LlIRjs&ab_channel=Leebido-Topic
어느 레이블/크루에도 있는 애매한 트래퍼가 아니라 저력 있는 아티스트라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함.
올해의 비트메이커 비앙
https://www.youtube.com/watch?v=Dd_xGIZTK2k&ab_channel=DejavuGroup
개인적으로 존나 쩌는 프로듀서 한 명이 레이블/크루 급간 두세단계는 올려버린다고 생각하는데, 이 중 최고는 저스트뮤직 전성기의 노창이었다고 생각함.
지금 나더러 그때 노창이랑 비슷한 바이브 내는 사람 고르라면 LBNC 마진초이, 데자부 비앙 단 둘 뿐.
데자부 래퍼들은 취향에 안 맞는데 비앙 비트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음.
기대 이상의 앨범 백한솔
https://www.youtube.com/watch?v=sMqEW-XH5vk&ab_channel=%EA%B0%80%EC%98%A4%EA%B0%80%EC%9D%B4
지코가 말한 "편견은 반전 줄 때 효과 있지"의 올해 버전.
아웃사이더한테 대뜸 시비걸고 머니게임에서 유행어 만들던 그냥 그런 래퍼가 이 정도 퀄리티의 앨범을 뽑아낼 줄은 너도 나도 아무도 몰랐을 것.
올해의 컴필 Mantra
https://www.youtube.com/watch?v=ehhQIaNp59s&ab_channel=%EA%B7%B8%EB%83%A5
그냥 잘함. 설명할 필요가 없다 느껴짐.
올해의 트랙
https://www.youtube.com/watch?v=1Ys6C1QMNvI&ab_channel=CHANGMO-Topic
UGRS 트는 순간부터 올해의 트랙은 Hyperstar 아니면 태지였음.
몇번 더 틀어보니 태지가 더 나음.
올해의 피쳐링
https://www.youtube.com/watch?v=9YgkkEpqiuw&ab_channel=%ED%9E%99%ED%95%A9%EB%B2%8C%EC%8A%A4%EA%B0%A4%EB%9F%AC%EB%A6%AC
돌고 돌아 고등래퍼1 전 사운드클라우드 시절 바이브에 드디어 도달(이게 고점이었다고 생각)
애초에 느끼함과 Dope함 그 어딘가를 잘 찾는 게 관건인 스타일이었는데 이제 좀 찾았나 싶음.
올해의 라인
https://www.youtube.com/watch?v=th1oFckHVIA&ab_channel=VerbalJintOfficial
"내가 그걸 모를까?"
이 사람이 모를 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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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러운 앨범
https://www.youtube.com/watch?v=Dhkw8JVB28I&ab_channel=8BallTown
볼륨이 풍성한 것도 아니고 앨범 자체적으로 뭔가 포인트 있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본인 유튜브 캐릭터의 연장같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았음. 어디 웹툰 콜라보 같은 걸로 냈으면 좋게 잘 들렸을 것 같은데 정규라서 좀 더 실망스러운 것 같음.
실망스러운 EP
https://www.youtube.com/watch?v=FSuDzNYgcSY&ab_channel=SUPERBEE-Topic
개인적으로 올해 워스트라고 생각들 정도의 앨범. 랩 구성이 좋은 것도 아닌데 비트에서 어.. 하고 심지어 가사로 논란마저 생겼음.
진지하게 영앤리치 프로듀서 야무진 사람으로 하나 영입해야 하지 않을까 싶음.
기대 이하의 앨범
https://www.youtube.com/watch?v=I9ya3dW6tHk&ab_channel=AmbitionMusik
원래는 권기백 1집이었는데 교체함.
리스닝파티 후기가 너무 기대감 키워놓은 것도 있긴 하겠지만서도, 이거 개인 싱글컷으로 월간 윤종신마냥 한장씩 냈으면 그냥 올해가 창모의 해였을텐데 앨범 전체적으로 묶어서 내니 이게 대체 뭐지 싶음.
기대 이하의 트랙
https://www.youtube.com/watch?v=0s0RMxKEopY&ab_channel=JeffHwang2
총체적 난국 그 자체. 항시라는 단어선정부터가 짜침.
저스디스 목소리 나오는 순간부터 아.. 하다가 저스디스가 기합 넣는 순간 하.. 함.
이걸 그대로 내기로 결정했다는 것부터가 문제라고 생각.
순수 본인 취향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대부분 이렇게 느낄듯?
태지 진짜 걸을 때마다 듣는 듯!
저랑 꽤 많이 겹치네욯ㅎ
개인적으로 올해의 트랙은 오보에 - 실
올해의 피쳐링은 미란이 람보 - 언에듀
기대 이하라기 보단 기대를 박살낸... ㅋㅋㅋㅋㅋ
키드밀리 최근 음악들보면 유행으로 지나가는 래퍼가 아니라 꽤 롱런할거 같은 느낌
영데미안라이프 너무 좋스니다 백한솔도 그렇고 올해 엘비앤씨 뚜렷한 작업물들 잘 보여준듯
항시라는 단어를 사용한 게 진짜 젓딧이 그동안 했던 랩을 어떻게 했나 의구심이 들 정도로 ㅈ구렸어요 이런 구린 단어는 초딩이어도 뺄 것 같은데. 클리셰는 진짜 개좋습니다 키드밀리 그냥 랩 존나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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