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이 말하셨듯이 08시즌 루키였던 이센스 쌈디 빈지노 산이 베이식 도끼 다 랩자체를 꽤 잘했고
그 이후에 등장한 (4세대?) 비와이 나플라 저스디스 수퍼비 김심야 창모도 마찬가지였는데
저들에게 느꼈었던 청각적 쾌감이 지금 국힙 루키들 곡을 들을땐 상대적으로 덜 느껴지네요
그 이후에 등장한 (4세대?) 비와이 나플라 저스디스 수퍼비 김심야 창모도 마찬가지였는데
저들에게 느꼈었던 청각적 쾌감이 지금 국힙 루키들 곡을 들을땐 상대적으로 덜 느껴지네요
일단은 상향평준화가 됐고 대부분이 평준화된 기준까진 올라왔는데 거기서 더 오르질 못 함
캐릭터성이 중요해진 시대라 그런가?
그것도 분명 있는듯요
그래도 저는 아직 희망이 없진 않다고 생각해요.
던말릭이 있고, 쿤디판다가 있고, 손심바가 있고, 큐엠이 있고......
네 그렇긴하죠
009.디젤도 추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조광일도 좋은 랩퍼라 생각
이번 쇼미를 통해 조광일을 다시 보게 된 것 같아요.
시대가 변한거죠
근데그게안좋은건진모르겠네요
사실 저는 싱잉랩쪽도 좋아하는곡이 몆개 있긴한데
좀 아쉽긴해요 ㅠ
그래도 스킬풀하게 밷는게 제일 좋아서..
랩만 잘하는 사람이 적어진 느낌 ㅎ
기본적으로 다들 기본기가 좋아진거같아요
2세대 래퍼들이 절정임.
아직도 2세대 래퍼들이 국힙을 주도중이고
그 당시에는 랩을 못하면 배척당하는 분위기라서 목숨걸고 랩스킬을 올렸는데
지금와서보니 랩도사라고 돈을 잘버는것도 아니어서
기본기정도만 잘 다지고 음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뀐거같아요
기술이 많이 발전했으니까요.
예전에는 자기 신체에 맞는 톤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요즘은 아예 음성변조한 톤으로 앨범을 내도 주목받을 수 있다는 걸 씨잼과 브래디스트릿이 보여줬고, 요즘에는 라임을 안 맞춰도 운율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요. 심지어 음치여도요.
축구도 옛날에 비해 슈퍼스타가 안나오는 느낌인데 상향평준화랑 관련이 있는건가 신기하다
결국에 중요한건 음악이 좋냐 안좋냐지 랩을 잘하냐 못하냐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라는 생각들로 변한것 같음
실제로 랩만 잘하는 래퍼들은 진짜 탑급 아니면 인기가 없음
개성이 없죠.. 특장점이 하나씩 있었는데
쇼미 참가자를 보면 또 그렇긴 한데 전체를 보면 또 다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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