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개봉기 올리는 참프루입니다. 이번엔 여러 온라인 스토어와 A6OVE STORE에서 판매된 소금 Precious의 한정판매 피지컬을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피지컬 한정판매 소식 듣고 급하게 YES24나 알라딘에서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둘다 품절돼서(...) AOMG 공식 스토어인 A6OVE STORE에서 겨우 구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나온 펀치넬로 믹스테잎인 Demon Youth 피지컬도 여기서 커버별로 444장 한정판매 했었죠.
A6OVE 스토어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오는 상자입니다. 온라인 매장과는 다르게 테이프로 A6OVE를 그대로 박아버리니 더 임팩트 있군요.
박스를 뜯으면 요렇게 이쁜(?) A6OVE 테이프로 포장된 피지컬이 들어가 있습니다.
A6OVE 스토어에서 구매해야만 받을 수 있는 주문서는 보너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피지컬을 뜯어봅시다.
미개봉 상태의 피지컬. 숲속에 동그라미로 희미하게 찍힌 소금을 마킹한 것이 인상적인 앞표지입니다. 음원 사이트의 앨범커버에선 왼쪽의 그림이 하얀색으로 채색되어 있는데, 피지컬에선 채색되지 않고 선만 남아있는 차이가 있습니다.
미개봉 피지컬 뒷면입니다. Demon Youth 한정 피지컬과 동일한 가격표가 붙어 있습니다.
개봉 후 찍은 피지컬 앞면입니다. 개봉하면 아쉽긴 하지만 비닐에 빛이 비치는 게 없어져서 더 깔끔하게 찍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개봉 후 찍은 피지컬 뒷면입니다.
피지컬 내부입니다. 부클릿 뒷면은 피지컬 뒷면과 사진이 똑같습니다. 팝업스토어에선 소금씨가 피지컬 뒷면에 싸인도 해주시던데... 진심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하신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문제는 전 지방 사람이라 거기 갈 수가 없다는 게 ㅠㅠ
소금씨의 현재 인스타 프사이기도 한 피지컬 CD입니다. 맨살에다 빨간 테두리와 그림이 그려진 것이 인상적입니다.
부클릿 앞면입니다. 여기엔 신기한 점이 있는데...
아까 말한 피지컬 앞면의 그림과 동그라미 마킹이 피지컬 덮개 앞면에 그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림이 망가지지 않게... 피지컬을 떨어뜨리던지 해서 피지컬을 깨부숴먹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 때문에 부클릿을 빼거나 부클릿을 뺀 후 피지컬 덮개를 덮으면 신기한 사진 구도를 연출합니다.
부클릿 내부입니다. 전곡 가사가 적혀있는 것은 좋지만 이것 또한 특이합니다. "어제 그 사람"같은 노래의 경우 같은 가사를 계속 반복하는 곡이라 가사가 고작 2줄 뿐이고... 부클릿에 수록된 사진들은 부클릿 앞표지의 사진을 좀 더 밝고 희미하게 처리한 뒤 같은 구도에서 페이지를 넘겨볼수록 민낯의 소금을 포즈만 바꿔서 계속 확대해서 보여주는데 이게 여러모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왕이면 부클릿 페이지별로 다찍어서 올려보고 싶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제일 첫 페이지만 올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o5zNNM96Dg
이상으로 개봉기를 마칩니다. 개봉기를 적으면서 이번 앨범도 풀로 들었는데 소금만의 독특한 창법과 음악 스타일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앨범이었습니다. 리스너들에 따라서 호불호는 갈릴 수는 있겠지만 충분히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사집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이 앨범 언급 더 많아졌으면 ㅠㅠ 진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제 씨디는 케이스가 금간채로 씨디가 와서..
인증글 봤는데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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