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문득 궁금증이 하나 생겼다. 콘텐츠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만큼 아티스트에게 지급되는 출연료에 대한 것이었다.
조심스럽게 질문을 꺼내자 김 본부장은 "출연료는 저희나 아티스트들이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세로라이브', '이슬라이브'가 SNS에서 주목받으면서 음악을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있다는 걸 아티스도 알게 된 거다. 오히려 출연하고 싶다고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방송국급으로 연예인의 출연료를 주기는 힘들 것 같다.
“‘수고했어, 오늘도’나 ‘세로 라이브’에 출연하면 이미지에도 좋고 음원 차트 순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돈으로 셀럽과 커뮤니케이션하기보다 우리도, 유저도, 셀럽도 시너지가 나고 모두 윈윈하는 형태를 추구하고 있다
다만, 모바일 콘텐츠의 수익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매주 연예인을 출연시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제작비 문제다. 이 본부장은 "일반적으로 촬영시간이 짧아 출연료가 많지 않고, 연예인이 먼저 도전하고 싶어 하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출연료 얘기를 꺼내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방송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섭외는 오히려 수월하다"면서 "모바일 시장은 조회 수가 정확히 나온다는 점에서도 연예인들이 만족한다. 서로 '니즈'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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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면 프리가 뭐때문에 거절했는지 보이는거 같네요
그냥 서로 원하는 비지니스가 다름
멀리 내다보면 홍보,마케팅 목적이 큰거죠 제가 유명가수여도 마케팅목적이니 페이 상관없이 먼저 문의할거같아요 딩고급이면
네 게다가 딩고가 최근 몇년 사이에 확실히 커진게 보이긴 하더라고요
좀 어 프더비 2도 선공개하고 뉴웨이브 컴필 홍보하고 재밋게 하고 오오오오오옹옹오오면 좋은데 굳히 저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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