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우리나라 힙합 18년도에 정점을 찍고
점점 하락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근 1~2년 사이 허뱀승 한번 반짝하고 호미들이 크게 성장했지만 그것 외엔 씬에서 주목받은 것 없다고 생각한다.
쇼미8 망하고 고랩4 망하고 9는 성공했지만
VVS는 잼민딱지 붙고
쇼미8 이후로 너무 듣기좋은 사운드만 챙기려고 한다.
솔직히 인디고가 급식딱지가 붙어서 그렇지 때고
들으면 정말 힙합다운 트랙이다.
솔직히 이제 점점 급식딱지 때고 진짜 리스너가
되가는 시점에서 국힙을 들으면 16~18년도가
그리울 수 밖에 없다.
노엘드립 때문에 좀 그렇지만 인디고 뮤비가면
이런 음악 하나 더 나와줬으면 하는 댓글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비와이 신드롬 시절, 창모 전성기 시절,
올드씨잼 시절, 허뱀승 에미넴 빙의 시절 등
유독 20년도에 들어서부터 그런 음악을 찾기가 힘들다.
분명 있고 또 누군가가 만들고 있겠지만 그 영향력이
너무 작다.
나플라, 루피, 오왼 대마사건 등 손실도 너무 많았고
쇼미도 벌써 10이어서 언제 끝날지 모른다.
무엇보다 신인발굴이 기대이하여서 사운드의 다양성도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호미들 제외)
비와이 신드롬 같은 사건이 다시한번 더 일어나거나
인디고와 같은 트랙이 많이 나와줘야 한다.
그만큼 앞으로 딩고나 마이크스웨거 같은 채널의
중요성도 증가할거다.
근데 이거 내가 생각해도 너무 후폭풍 생각안하고
쓴 거 같은데
+새벽 3시 추가
이번 쇼미 프로듀서에 토일나왔는데 듣보라고
욕하는 거 보고 순간 어질했다. 누군진 모를 수
있어도 욕하는게 일단 대부분의 리스너들이
준비가 안된 듯.
ㄷㄷ 뒤지게 꼬여있네
사실 힙합 간지 안 놓치면서 대중성 잡는게 정말 쉽지 않죠...
그런 의미에서 인디고는 대단하다 생각함
힙합간지, 그게 지금 힙합씬에 필요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듣기 좋은 사운드로만 채우고 있어요.
동의 안하시는분들 ㅈㅅ
사실 힙합 간지 안 놓치면서 대중성 잡는게 정말 쉽지 않죠...
그런 의미에서 인디고는 대단하다 생각함
힙합간지, 그게 지금 힙합씬에 필요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듣기 좋은 사운드로만 채우고 있어요.
동의 안하시는분들 ㅈㅅ
그 역할을 호미들이 이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새로운 곡들이 많이 나오면 좋쥬
마이크스웨거는 딩고처럼 많이 떴으면 좋겠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항상 노심초사하며 걱정했었지만,
뒤를 돌아보면 사실 언제나 빛이 났었어요~
혹시 어떤 대사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무슨 대사요~?
쓰신 댓글이요!
그냥 제가 쓴거에요~
아앗; ㅋㅋㅋ 뭔가 더콰톤으로 읽혀서 어디 인터뷰에서 말한건줄 알았네여
ㅇㅈ
아우릴고트도 멋있는 것 같음
오이글리도 뉴라이즈 봤는데 개멋있더라고요
맞말추
일리네어
젖뮤
인디고 간지가 나와줘야함 근데 기대되는 레이블도 없고
향후 3년내에 멋진 그림은 못볼듯
힙합이 굳이 주목받아야 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래퍼들 좋으라고? 그게 나랑 무슨상관?
흔히 알고있는 래퍼들의 장래를 걱정하기엔
그사람들 같은 나이또래 직장인보다 잘벌고 잘쓰는데요 ㅋ
공연을 볼 기회가 없다? 어차피 코로나이고
님말마따나 힙합이 맛이갔고 흥행이 떨어진다해서
재능이 있음에도 음악을 그만두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그릇은 거기까지인거고 그말은
그는 사실 재능이 없다고 해도 무방한거에요.
힙합대중화 이거만큼 허무맹랑한 소리도 없다.
이제 지겹다.
ㄷㄷ 뒤지게 꼬여있네
네 그럴수도..
만약 힙합이 맛이 가서 예전보다 멋없고
인기가 시들어도 님이 힙합 안좋아할거는 아니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문화가 더 잘됐으면 좋겠다는데 무슨 이유랑 논리가필요함 ㅋㅋ 그냥 그게 사람의 본성인데
이런식으로 냉소적으로 이유찾고 논리찾고 한발짝 떨어져서 보는척 이성적인척 논리적인척 그게 지겨움 ㅋㅋ 내가 좋아하는 게 더 나아졌음 좋겠다는데 이유를 왜찾아요
이성과 논리까진 모르겠고 한발짝이 아니고 ㅋ아주 밀접하게 겪어보니까 잘되는게 꼭 잘되는거 만은 아니던데요 ㅋ
래퍼가 돈 많이버는거랑 좋은 상품뽑아내는거랑은
달라요. 그리고 정말 사람들이 힙합문화를 진정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힙합 망하면 발뺄 사람이 절반도 넘을듯. 님은 이해못하겠지만 ㅋ
ㅋㅋ 힙합 망하면 발뺄 사람들은 힙합 더 커지길 바라면 안되는거임? 모르겠다 하지말고 생각이란걸 좀 해보세요 ㅋㅋ 나도 이글 내용에 동의하는건 아닌데 님 말하는 꼬락서니가 너무 이상해서 물어보는거에요. 뭐 얼마나 힙합이랑 밀접한 인간인지는 모르겠는데 님이 가리온 버벌진트 이센스라도 이렇게 말하는거 개 멋없는데 ㅋㅋ 씬이 더 커지고 문화가 더 부흥했음 좋겠다는 그냥 당연란 정론에다가 뭔 래퍼 소득에 공연에 힙합 망하면 사람들 다 발뺀다는 순수성 진실성 타령에 ㅋㅋ 내눈엔 걍 삐딱하면 멋진줄아는 쿨찐 하나밖에 안보이는데 ㅋㅋ
비와이 신드롬 시절, 창모 전성기 시절,
올드씨잼 시절, 허뱀승 에미넴 빙의 시절 등
이런랩이 16~18년도에 폭발적으로 터져 나왔고 그렇게 빡센것만 하던래퍼들 싸그러 망하면서 이렇게 된거에요.
그때 당시에 빡센 것만 있었나요, 하이어뮤직도 박터지고 나플라 때문에 잠시나마 붐뱁도 인기가 있었죠.
토일은 대중적으로 히트친게 많아서 다 좋아할 줄 알았는데 정반대 반응이 나와서 놀람ㅋㅋ
사실 토일은 시그니처사운드도 없고, 힙합에 열심히 몰입해서 찾아듣는 사람들 말고는 프로듀서를 그렇게 잘 아는 것도 아니다보니...
이게 맞지 애쉬노래는 다알아도 그거 누가 만든지도 모르는사람이 대부분
거기서부터 문제라고 생각함
중고딩 사촌들한테 물어보면 창모,호미들 인기 개많던데
맞말추
솔직히 호미들 너무 기대 이하임
그렇게따지면 무브먼트부터 부활해야되요 지난간 유행을 다시찾는게 말이안됩니다.
젖뮤 컴필도 찢었고 지금들어도 파급효과 엄청납니다. 근데 다시 돌아오진않습니다.
저는 쇠퇴기라고 생각하진않습니다. 왜냐면
올해만해도 언오피셜보이라던가 꾸준히 좋은앨범 나오고있고 좀더 시야넓혀서보면 좋은앨범들 많은데
굳이 찾아듣진않습니다. 여기가 언더그라운드 본진인데도요
근데 고정된 시선으로 본다면 그게다에요 나무를 보지말고 숲봐야합니다.
인디고 나와서 다시한번 찢는다고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새로운 뮤지션들이 계속 나와야하고 신인 발굴해야합니다.
이러다 다시 빈지노처럼 또는 그이상 으로 영향력있는 랩퍼가 나오면 대성공이죠
나도 아침에 유튭 알고리즘으로 인디고 들었는데 ㅋㅋㅋ 그 날것의 느낌으로 질러버리는 빡센 트랙 더 듣고싶긴함 ㅋㅋ
진짜 모르는데 평가하는건 도무지 이해가 되지가 않아요..
솔직히 인디고는 과대평과를 받았던 것도 있지만 과소평가를 받은 것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 키드밀리와 양홍원이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음에도 인디고충, 잼민이로 전락하게 되는게 아쉽네요 ㅠ...
아무리 뭐하고 뭐해도 아직은
한국힙합 정상이
라디오스타 끝자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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