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이런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쓰는 리뷰인데
과연 그 리뷰가 정말로 평론으로써의 가치가 있을까요?
까놓고 말해서 사이트뷰도 후달리고, 리뷰글에 댓글 한 두 개 달리는 사이트
평점 가지고 와서 부심부리고 명반이니 아니니 논하는 것도 웃기는 일입니다.
뭐 힙갤 사람들이나 여기 분들도 허구한 날 하는게 무슨 앨범이 더 좋은지 줄세우는 일이니
'리드머 니까짓게 뭔데 남의 앨범을 평가하고 평점매기냐' 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저 사진을 보고 리드머의 평가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이 싸그리 사라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그냥 리드머 = 유튜버 렉카. 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보네요.
차이점은 유튜버 렉카들은 조회수로 돈 빨아먹지만
리드머는 사이트만들고 장문으로 글쓰면서 시간 낭비하고 사서 고생하는게 안쓰러울뿐 ㅋㅋ
칸트는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였지만 동시에 위대한 철학자였죠. 리드머가 신뢰성이 없다면 그것은 결정적으로 리드머가 쓰는 글의 수준이 부족한 것이지 필자의 사상과 연결시키기는 무리이지 않을까 싶어요. 하이데거가 나치였다고 그의 업적이 가려지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글의 논리를 약간 변주해서 래퍼 씨잼은 범죄자인데 과연 그가 만든 음악이 가치가 있을까요? 라는 말도 성립되죠...
물론 예술이라는 것이 세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에 온전히 배제할 수 없겠지만요.
인성 때문에 음악적인 업적을 부정하면 뭐라 하실 거 같은 분이 정작 평론가로써의 능력과 별 관련도 없는 개인의 사상을 연관지으시네요
칸트는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였지만 동시에 위대한 철학자였죠. 리드머가 신뢰성이 없다면 그것은 결정적으로 리드머가 쓰는 글의 수준이 부족한 것이지 필자의 사상과 연결시키기는 무리이지 않을까 싶어요. 하이데거가 나치였다고 그의 업적이 가려지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글의 논리를 약간 변주해서 래퍼 씨잼은 범죄자인데 과연 그가 만든 음악이 가치가 있을까요? 라는 말도 성립되죠...
물론 예술이라는 것이 세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에 온전히 배제할 수 없겠지만요.
word
와... 엄청 식견이 넓으시네요
인성 때문에 음악적인 업적을 부정하면 뭐라 하실 거 같은 분이 정작 평론가로써의 능력과 별 관련도 없는 개인의 사상을 연관지으시네요
자기 기분 상하게 하는 걸 못참는게 요즘 트렌드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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