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2008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매된 펜토 1집의 Pentoxic의 "Gun Rap"입니다.
첫번째론 이 앨범ㅇ 2008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매된 펜토 1집의 Pentoxic의 "Gun Rap"입니다.
Pentoxic은 과거 사이월드 단골 bgm이었던 "Look"으로 가장 유명한 앨범인데요, 대표곡과는 다르게 "Gun Rap"은 시작부터 리스너를 몰아붙이는 그의 랩에 잠시 숨을 멈추어야 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pentoxic이후로도 수 없이 좋은 앨범은 꾸준히 나왔지만, 이 정도의 충격을 준 인트로를 가진 앨범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https://youtu.be/75SojlxgbjU
Gun Rap 이후로도 Akeba, 그 남자는 거이 없었다로 이어지는 진행은 펜탁식을 감상하면서 다른 일을 할 수 없게 만들 정도로 몰입감이 뛰어납니다.
리드머의 표현을 빌리자면, 각자 스타일을 살린 여러 프로듀서의 비트를 펜토가 더 강한 스타일로 눌러가며 앨범 전체를 이끌어 나가는 힘을 보여준 Pentoxic의 엄청난 매력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힙합엘이
Yeisdumbasf
Alonso2000
Yonug
돌돌우
Sigam
로수
20세비지
저도 PENTOXIC 진짜 명반이라 생각해요 저거도 저거인데 다음트랙 Akeba부터 진짜 더 충격적 ㅋㅋㅋㅋㅋ
Akeba - 그남자는거기없었다 - Microphone Still Hot - Fu 4연타는 아직도 제 맘속 국힙 랩 트랙 베스트라인 넘버원
맞아요 저도 Akeba랑 Fu를 가장 좋아합니다 When the lights on도 은근히 많이 듣고요
이 앨범을 2021년에 어떤 아티스트가 정규 1집으로 힙합씬에 내놓는다면 그 평가가 대체 어느정도일지 상상도 안가네요!
특히 Akeba는 어떻게 이런 비트를 만드는지 여기다 랩을 할 생각을 한지 또 어떻게 이렇게 랩을 해놓은지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2008년도에 나온 국힙 작품
Verbal Jint - 누명
E SENS - New Blood Rapper Vol. 1
Simon Dominic - I Just Wanna Rhyme, Vol. 1
Pento - Pentoxic
URD - URD
Von the Ghost - The Ghost Tape 1
Verbal Jint - 사수자리, Vol. 1
The Quiett - Back on the Beats, Vol. 1
Basick - Foundation, Vol. 2
San E - Ready to be Signed
Jerry K. - 마왕
Swings - #1 Mixtape
미친 2008년...
스윙스는 개인적으루 #1보단 업그레이드가 더 혁신적이었음ㅋㅋ
그리고 큰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Ja + 에이조쿠의 Double Feature 이 앨범 개미쳤어요
역시 2008년 나열하니까 더 웅장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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