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오마이걸2021.04.14 14:43조회 수 735댓글 22
자세히 말해주실분 없으신가요
음악성의 유무
푸샤티 내 취향이 아니야=ㅇㅇ
푸샤티 랩 구려=병신
구림은 없고
취향만 존재함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구린 건 확실히 있음 오케이본이 취향은 아니잖아요
취향일수도 있죠
취향과 구림의 기준이 뭔데요?
그 기준도 절대적이지 않고 사람마다 다를 수 있죠?
구리다고 생각하는 것도, 구린걸 좋아하는 것도 취향이죠 머
전 청국장 구려서 안 먹는데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다른 사람이 이걸 만들었으면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텐데.. 자기도 이런걸 만들고 싶었던건 아닐텐데.. 라는게 취향을 벗어난 별로인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전 구린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음악을 어떻게, 얼마냐 이해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들어도 설득 안되는 음악들이 있는데 그건 그냥 구리다고 생각해요
다만 설득은 되는데 이걸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는 있을까 생각이 들면 취향의 영역
이 이해의 차이는 음악을 얼마나 듣고 분석했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다만 장르팬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히고 주관들이 모여서 여론이 형성되는데
그런 리스너들 사이에서 구리다는 말이 집단지성으로 나올 정도면 구린거 맞다고 생각함
오!?
대부분은 취향인데 일부 구린것들도 존재하는 것 같아요
시아준수의 이노래 웃기지 그런것들
아 구린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있군요
구린 음악은 릴잰빼면 없읍니다...
그거 뺴면 솔직히 취향이죠
릴잰이뭔가요??
.
하지말라고요 ㅋㅋㅋㅋ
구린건 분명히 있음
좋아하는 것과 완성도 높은 것을 구별할 수 있는 사람들이 팬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음악에 있어서 그 정도의 리스너는 아니지만 조예가 있으신 분들이면 완성도만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예로 저는 루카 구아디니노 감독의 아이 엠 러브가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그 영화를 썩 좋아하지는 않거든요..
분명히 취향과 작품의 완성도에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에도 실력이란게 있지 않을까요? 실력이 비슷한 두사람이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만든다면 취향차이가 갈릴 순 있겠지만, 실력차이가 많이 난다면 어느 한쪽은 구린게 될거 같아요
...그냥 뭐 둘다 결국 정해진게 없는 개인의 성향 차이가 크겠지만
취향 차이로 호불호가 갈리는 음악은 취향이 아니라도 들으면 아 잘만든 음악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구린 음악은... 호불호 이전에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이라도 일단 들으면 아 이건....최악이네 하는 음악이겠죠.
질문이 되게 모순적인 것 같은데 적어도 아티스트 자신은 리스너들이 모두 까는 음악을 좋아서 만들지 않았을까요?
취향이라고 봅니다.
음악과는 별개지만 인상주의 화가의 대가인 반 고흐도 그때 당시에는 그 그림을 아무에게도 못 팔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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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성의 유무
푸샤티 내 취향이 아니야=ㅇㅇ
푸샤티 랩 구려=병신
구림은 없고
취향만 존재함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구린 건 확실히 있음 오케이본이 취향은 아니잖아요
취향일수도 있죠
취향과 구림의 기준이 뭔데요?
그 기준도 절대적이지 않고 사람마다 다를 수 있죠?
구리다고 생각하는 것도, 구린걸 좋아하는 것도 취향이죠 머
전 청국장 구려서 안 먹는데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다른 사람이 이걸 만들었으면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텐데.. 자기도 이런걸 만들고 싶었던건 아닐텐데.. 라는게 취향을 벗어난 별로인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전 구린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음악을 어떻게, 얼마냐 이해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들어도 설득 안되는 음악들이 있는데 그건 그냥 구리다고 생각해요
다만 설득은 되는데 이걸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는 있을까 생각이 들면 취향의 영역
이 이해의 차이는 음악을 얼마나 듣고 분석했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다만 장르팬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히고 주관들이 모여서 여론이 형성되는데
그런 리스너들 사이에서 구리다는 말이 집단지성으로 나올 정도면 구린거 맞다고 생각함
오!?
대부분은 취향인데 일부 구린것들도 존재하는 것 같아요
시아준수의 이노래 웃기지 그런것들
아 구린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있군요
구린 음악은 릴잰빼면 없읍니다...
그거 뺴면 솔직히 취향이죠
릴잰이뭔가요??
.
하지말라고요 ㅋㅋㅋㅋ
구린건 분명히 있음
좋아하는 것과 완성도 높은 것을 구별할 수 있는 사람들이 팬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음악에 있어서 그 정도의 리스너는 아니지만 조예가 있으신 분들이면 완성도만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예로 저는 루카 구아디니노 감독의 아이 엠 러브가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그 영화를 썩 좋아하지는 않거든요..
분명히 취향과 작품의 완성도에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에도 실력이란게 있지 않을까요? 실력이 비슷한 두사람이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만든다면 취향차이가 갈릴 순 있겠지만, 실력차이가 많이 난다면 어느 한쪽은 구린게 될거 같아요
...그냥 뭐 둘다 결국 정해진게 없는 개인의 성향 차이가 크겠지만
취향 차이로 호불호가 갈리는 음악은 취향이 아니라도 들으면 아 잘만든 음악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구린 음악은... 호불호 이전에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이라도 일단 들으면 아 이건....최악이네 하는 음악이겠죠.
질문이 되게 모순적인 것 같은데 적어도 아티스트 자신은 리스너들이 모두 까는 음악을 좋아서 만들지 않았을까요?
취향이라고 봅니다.
음악과는 별개지만 인상주의 화가의 대가인 반 고흐도 그때 당시에는 그 그림을 아무에게도 못 팔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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