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힙합 엘이 여러분 손 심바입니다.
이슈의 피로감에 양해를 구하며, 또 커뮤니티 규정을 어기는것에 양해를 구하며 글을 씁니다.
이 토론 불판을 만든 이유는, 특정 이슈때에만 나타나는 유저들과 모두 보는앞에서,
또 라이브 방송에서 저의 팬들에게 린치를 당할것을 우려하거나, 개인의 성별등의 개인정보가 알려지길 원치않는분들과
공정하게 대화를 나누기위해서 열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의도대로 기억을 왜곡하는 습성을 가집니다.(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이자리를 빌려 양측 모두가 깨끗하게 토론하고 이슈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 부터 격을 갖추어 대답하고 이 대화가 이후 평론과 창작가간의 분리의 필요성에 대해 대화할때 제시될 자료로,
또는 개개인이나 집단에 관한 이슈등에 대한 팩트로 아카이빙 되었으면 합니다.
*힙합 엘이를 더이상 사용하지않으시는 팬분에게 제공받은 계정입니다. 이후 탈퇴되어도 상관없다는 동의하에 글씁니다.
*굳이 불판을 만든것은 힙합엘이 유저분들의 피로도를 가능한한 줄여보기 위한 수단이자, 저의 피로도를 줄이기위함입니다.
이전의 토론을 보셨던분들은 아시겠지만, 대화를 진행하던중에 다른글을 파서 유도하고는 자기 글에 답을 하지않았다며
저를 비겁한사람으로 만드는 경우를 수도없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인신공격성 발언과 비아냥거림(ㅋㅋ등의 남용) 등으로 대화의 질을 낮추고 토론이 아닌 싸움을 유도하는 댓글은
대답안하겠습니다.
*깨끗한 토론을 위해 토론 내용 이외의 스티커와 질문등은 지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제는 실시간으로 수정하여 추가하겠습니다.
1.손심바가 주장한 '유착'에 대하여
2.손심바의 '내로남불' 에 대하여




인스타 라이브방송 켜서 툭하면 욕하고 화내시고 그쪽팬들은 인터넷에서 깡패처럼 다른의견을 물어뜯어서 손심바님에게 질려버렸음ㅇㅇ 님도 심심하면 스토리에 박제하고 팬들은 뭐 말만하면 옳은 말이라고 치켜세우고ㅇㅇ 막나가시다가 갑자기 엘이에 찾아와서 엘이 선비인척하시는거 낯설음ㅇㅇ
님의 글을 봐도 바로 대화의욕이 떨어졌음 왜냐하면 님은 특정 이슈때만 나타나는 유저들이라고 말을 꺼내기때문임ㅇㅇ 그 말부터가 시야가좁고 편협하게보임 님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은 활동도 안하다가 특정 이슈때만 날 욕하려고 튀어나온다라는 시각이신듯함ㅇㅇ
님 미안한데 님 음악은 유명하지도않고 인상적이지도 않아서 여러가지이유로 언급이 적은 거고ㅇㅇ 님이 어그로발언이나 남 깔때 보이는 공격성 인스타욕설 화난 모습때문에 관심받고 욕을 드신 거임ㅇㅇ 그러니까 특정 이슈아니면 님께서는 주목을 못 받으시는 상황임ㅇㅇ 특정 이슈때만 튀어나오는 사람들이 있다식으로 말하는거 스스로 안부끄러운지ㅇㅇ 시작부터 말을 그렇게 하시니 어떤 마음가짐인지가 바로 느껴짐
사람들이 특정이슈에만 님깔라고 튀나오는게 아니라 관심조차 없다가 불쾌해서 화내는거임을 알아주셈ㅇㅇ 리드머도 당신도 둘다 좋아하지 않으니까 리드머를 방패삼아 자신을 정당화하는 리드머방패를 내려두시길 바라며 댓글을 마침ㅇㅇ
저도 그냥 앞서 썼던 글로 대신하고 갑니다. 위에 보니까 결국 자기하던 이야기 계속 똑같이 반복하는데 말 섞어야 할 필요를 못느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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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머 리뷰어가 특정 아티스트에게 "감정적"으로 호감을 갖고 편향되게 리뷰를 한다는건데, 그게 꼭 사무실 붙어있어야하고 대면으로 얼굴 아는 사이어야만 가능함?
여기도 심바랑 얼굴 한번 본적 없는데 열렬히 "감정적"으로 호감 갖고 편향된 반응 보이는 인간들 수두룩인데?
얼굴 한 번도 본적 없어도 음악 듣고 "감정적"으로 좋아하게 될 수도 있고, 상대가 몰라도 그냥 인스타 라이브 보고 "감정적"으로 좋아하게 될 수도 있죠. 리드머 필진들이 인스타에서 팔로우 중인 아티스트 찾아서도 "감정적 유착"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감정적 유착이 있다"라는 말은 "그냥 내가 그렇게 느낀다"와 동의어란 겁니다.
그래서 저는 심바가 계속 유착 이야기할 때마다 그걸 입증하려면 "금전적"이나 "녹취록" 수준의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던거고요.
그런 것도 없이 그냥 물리적으로 붙어 있으니까 "감정적으로 유착이 있다"라고 이야기하는건 "그냥 내가 너 욕할거고, 니가 뭐라고 반박하든 내가 그렇게 느낀다고"라고 하는 거랑 같은 가불기인거에요.
반대로 하루종일 얼굴 맞대고 일하던 팔로알토랑 비프리는 그럼 뭐때문에 지금 불구대천의 원수가 됨?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지 않다고 "감정적 유착"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거 생각해보니까 개웃기네.
한대음에서 화지가 상탄 걸로 이야기하는데, 한대음 의사결정 구조에 대해서도 설명해줬잖아요. 리드머 필진 몇명이 그렇게 만들 수 없는 구조라고.
리드머 앨범 리스트에서 테이크원이 없었던거? 그런거 치곤 제일 격렬하게 싸웠던 저스트뮤직 앨범이 떡하니 있는데? 강일권씨 몸캠 루머 인스타 라이브에서 떠들던 스윙스는 거의 모든 앨범이 리뷰 올라와있고요? 이거야말로 리드머 필진들이 저스트 뮤직에 "감정적"으로 유착되어 있다고 할만한 일 아닐지?ㅋㅋㅋㅋ하지만 그렇다고 리드머가 저스트뮤직과 같은 사무실을 쓰고 있지는 않죠? ㅋㅋㅋ
추가) 그리고 그런 의혹이 제기되는 것만으로도 문제라고요?
의혹을 자기가 제기해놓고, 의혹이 제기되는 것만으로도 문제라니 이게 무슨?ㅋㅋㅋㅋ
사무실 같이 쓰는 것 보다는 평론가가 뮤지션을 팔로우하면 더 의심가지 않겠습니까? 그거야 말로 명확하고 시각적으로 확인 가능한 감정의 지표인데. 그럼 평론가는 의혹 제기를 막기 위해 sns에서 뮤지션을 팔로우하면 안되겠네요. 의혹이 제기되는 것만으로도 뮤지션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니까요?
엘이 아이디 빌려서 온다고 하는데, 와서도 어차피 똑같은 이야기 할거 잖아요. 리드머에서 해명했던 내용이 자기한테는 납득이 안되고, 그러니 "감정적 유착"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겠다고요. 심바 씨 그냥 그렇게 사세요.
평론가와 창작가의 분리가 필요하다면 리스너와 창작가의 분리는 필요할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사실 속으로만 느꼈던 것이지만 평론과 아티스트의 분리를 주장하시던 분이 꽤나 분명하게 리스너들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힙합엘이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었거든요. 확실히 리스너들에게, 또한 여론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라고 생각해서 해당 행위가 평론가와 창작가의 유착과 어떻게 본질적으로 다른지, 또는 힙합엘이에서 직접적으로 활동한 당위성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시겠지만 내로남불이라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 제가 발견하지 못한 합리적인 근거를 묻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좋아보일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주장한 바에 대한 근거를 모두 댔고
이런 부적절한 관계가 있다는 의혹을 줌으로서 아티스트들에게 피해를 주기 싫다면 제대로 분리하라.
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본인의 의혹이 리드머에 피해를 준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
댓글 3페이지는 처음보네요
글로 싸우시면서 추천 ㅈㄴ 받아 포인트 벌어가신 분들 보니 배 너무 아픈데
저도 추천좀 (헤헤_)
저도
지지합니다.
포인트 냠냠
냠냠
안녕하세요 릴공주입니다
릴공주! 릴공주! 릴공주!
의혹을 제기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뱉은 말에 책임을 회피하려하는게 문제. 결국 타당한 증거도 없을뿐더러 뇌피셜뿐인 유착관계(유착이라고 부르기도 어이없음)를 주장하셨으면 그에 상응하는 반응이 나오는건 당연한건데 어찌 이런 반응을 부정하시는지. 주먹을 날렸으면 맞을 각오도 해야하는것처럼 불을 질렀으면 그 불에 본인이 데일수도 있습니다. 결국 무한반복인데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유착관계에 대한 주장은 설득력을 잃습니다. 리드머는 그저 한낱 평단일 뿐이고 인플래닛은 자금력도 부족한데다 리드머의 리뷰에 휘둘리는게 싫은 아티스트들은 더콰이엇처럼 본인 음악만 하면됩니다. 그저 리뷰일뿐이고 평론글일 뿐이죠. 유착관계는 금전없이는 이해할수 없는 관계가 유착관계입니다. 인플래닛과 리드머가 금전적으로 리스너들에게 횡포를 저지르는 일이 있는게 아닌데 유착관계라 주장하는게 참 우습네요.
본인이 잘못한 부분들은 깔끔하게 사과하시는 게 어떠신지... 굳이 이리저리 회피해가면서 본인이 한 발언들 정당화 하려는 거 보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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