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 매니아 사이 논쟁이야 뭐 항상 있는거지만
이런거 오래보다보면 어느정도 짬바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1) 다수가 좋다 = 소수한테 구릴 가능성은 있음
2) 다수가 구리다 = 진짜 XX 구릴 가능성이 크다
1) + 2) 응용을 하면
* 여론이 구리다/좋다 반반이다 = 구릴 가능성이 좋을 가능성보다 크다
특히나 이게 나름 매니악한 힙합판이라면
이 이론은 거의 확실히 적용됩니다.
참고 : 본인이 뭐가 좋은지 구린지도 분간 못하는 사람에는 적용이 안됩니다
개인의 주관이 의견을 발생시키고, 그런 개개인들의 의견들이 모여 여론이 형성되며, 그 여론이 고착화되면 그건 정설이 되는거죠
여론도 유튭에서 보냐, 엘이 힙갤에서 보냐에 따라 다 다른 것 같습니다만 본론도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그냥 내 귀에 좋으면 좋은 거고 안 맞으면 안 좋은 거지 그 이상의 의미부여하는 거에 왜들 집착하는 지 모르겠음
여론이 구리다/좋다 반반이다 - 이쪽은 케바케라 봄.
한요한, 김승민, 김효은 그리고 과거의 레디 이런 사람이 저 부류에 속하는 케이스인데,.
아니 뭐... 본인귀에 좋으면 좋은거고 본인 귀에 구리면 구린거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