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키츠요지랑 가오가이 나이가 30대 초반이던데 아웃사이더는 30대 초반 아니 20대 중반에 이미 대중적으로 흥행해서 지금은 음악 아예 접고 살아도 먹고 살 걱정 없는 자기 사업체도 운영하고 있고. 나이 얘기는 제가 들어도 말에 뼈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커리어, 뒷 구린 과거, 실력 논란 다 떠나 한국 래퍼중에서는 인생 굉장히 잘 풀린 케이스 같습니다. 어린나이에 대중적인 성공도 해봤고, 자기 실력에 비해 과분한 돈도 벌었고, 결혼해서 아이도 있고, 하는 사업도 잘 되고. (키즈카페 450평이라는데 사실확인은 귀찮아서 안함)
인성때문에 동료들한테 손절당한거나 발전없는 퇴물로 각인돼서 음악 접은 거야 본인 책임이고 스나이퍼 만난 후로는 외부적인 역경이란게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잘 풀린 인생같아요.
결론은 나도 회사 때려치고 수백평 사업체에 알바들 일 시키면서 살고 싶다. 내일 회사 출근하기 싫다.
막줄이 진심이네요 ㅋㅋㅋㅋ
아싸가.. 음악 인생만 똑 떼놓고 보면 개잘핀 인생..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따르게 퇴사 ㄱㄱ
지금 퇴사하면 아웃사이더 키즈카페에서 알바나 해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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