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새 트렌드 뭣같네...안맞네...라는 마인드를 가지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여느 때와 같이 이번엔 누가나오려나~하고 쇼미를 틀었다가
"너무 싫어싫어 오지마 얍!" 이거 듣고, 잠시 멍해진 뒤 TV를 끄고 가볍게 시즌을 패스했던 저처럼요 ㅎ
저런게 왜 인기있지? 라는 생각이 들수는 있는데
저런게 인기가 있는 시기가 있고, 그 시기를 제가 못쫓아가는 때가 발생하더라구요.
또 어느샌가 보면 제가 적응해있던, 혹은 트렌드가 다시 좀 돌아와있던가 하기도 하고요.
굳이 부득부득 '저 X같은걸 좋다고 듣는 막귀새키들은 다 잼민이야' 이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진심으로 저게 좋으세요?라는 식으로 물어보는건 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요 ㅋ
아 물론, 실제 플레이어가 '난 저거 힙합으로 인정안해.'라면서 디스하는건 개인적으로 인정합니다.
다른 장르면 모를까 힙합 아티스트면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ㅎ
ㅋㅋㅋㅋㅋ 그쪽 성향들이 그럼. 진심으로 조광일이 좋으세요? 아 잼민이 out!~ㅇㅈㄹ ㅋㅋㅋㅋㅋ
좋아하는걸 좋아하기도 바쁘죠 사실 ㅎ;
왜 굳이 싫어하는걸 티를 내서 싸우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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