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고등래퍼 끝나고 스윙스가 Indigo Music 만든 이유가
Just Music 기존 멤버들이, 우리의 색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영입을 반대했기 때문인데
이제는 각자의 음악을 오랜 시간 하면서 그 색이 흐려진지 오래라고 생각합니다. 빌 스택스도 나갔고.
사실 저스트뮤직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멤버는 스윙스, 기리보이, 한요한 딱 정해져 있고 씨잼은 이제 탑이지만 좀 따로 노는 느낌
인디고 뮤직은 노엘과 재키와이 방출
위더플럭은 시작부터 핵심인 릴체리와 지토모가 나가버리면서 삐걱거렸고, 이후 릴타치, 오르내림, 캐쉬 영입
이전부터 사실 셋 다 한 회사인것 처럼 같이 활동하고, 콘서트 열고, 피쳐링 하고, 심지어 컴필도 같이 냈는데
그냥 인디고, 위더플럭은 크루 이름 정도로 남겨두고 다 같이 한 회사로 묶어버리는게 깔끔해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약간 정리하는걸 좋아해서;;ㅎㅎ
위더플럭은 남겨뒀으면 합니다 이번에 영입하면서 색이 좀 뚜렷해진 것 같아요
아 저는 그냥 세 회사 모두 더 이상 색이라는걸 상관하지 않았으면 해서 그랬습니다.
앗 제가 약간 잘못 이해했나 봅니다
사실 거의 다 싱잉하니까 레이블 경계가 희미해지는 것 같기는 합니다
스윙스가 맨날 IMJMWDP를 외치고 단체곡도 매년 내고 해서 하나같은 느낌이 강하죠ㅋㅋ
법인이 따로 있으면 동아리도 아니고 정리하고싶다는 이유로 그렇겐 안할꺼같아여
제가 관련해서 제대로 아는것은 없습니다만
법인이 그렇게 분리되어있으면 관리도 까다롭고 관리비도 더 들지 않나요? 굳이 나눠서 관리할 만큼 큰 사이즈는 아닌데
그러고보니 더이상 구분할 필요가 없긴하네요. 차라리 이제 회사 별로 따로 컴필을 내는 것도 아니라면 회사를 다 통합하고 더콰이엇 염따의 데이토나 느낌처럼 더 이상 크루느낌이 아닌 좀 더 회사 느낌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근데 표면상으로만 다른거지, 그냥 린치핀뮤직이랑 계약한 사람들끼리의 크루의 개념이 아닐까요? 엔터테이닝 회사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지만, 사실 린치핀이라는 비상장 회사에서 그냥 마케팅용으로 나누어놓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는 사실상 거의 합쳐져 있다고 봅니다
영비 씨잼 제이키드먼 쿠지 예스코바 판다곰 이렇게 같이 다니는거 같던데
이렇게 한 레이블에 있으면 ㄹㅇ 미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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