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좀 소외감 들지 않나요ㅋㅋㅋ 전 그렇던데
제가 딱 존나 힙찔이면서 쇼미는 재미없고 피곤해서 안 보는 쪽인데 친구들은 전부 쇼미로만 힙합 듣거든요
2000년대에는 그렇게 VJ 노래 좋다고 추천을 해도 흘려 듣던 놈들이 요즘은 술자리 가면 쇼미 얘기 꼭 하는데 대충 래퍼들 상황은 알아도 방송내용 말하면 그게 뭔말인지 원
그래서 이센스 좋다며 다시 추천하면 아 그 독낸 애? 라고 말하는 게 현실....
오히려 좀 소외감 들지 않나요ㅋㅋㅋ 전 그렇던데
제가 딱 존나 힙찔이면서 쇼미는 재미없고 피곤해서 안 보는 쪽인데 친구들은 전부 쇼미로만 힙합 듣거든요
2000년대에는 그렇게 VJ 노래 좋다고 추천을 해도 흘려 듣던 놈들이 요즘은 술자리 가면 쇼미 얘기 꼭 하는데 대충 래퍼들 상황은 알아도 방송내용 말하면 그게 뭔말인지 원
그래서 이센스 좋다며 다시 추천하면 아 그 독낸 애? 라고 말하는 게 현실....
훈련소에 있어서 쇼미 못 봤더니 문찐취급 ㄷㄷ
헐ㅋㅋㅋ 물론 반대로 쇼미 본다며 자기 트렌디하다고 말하는 건 더 웃겨요
아이 뭐 장난이죠 ㅋㅋㅋ
쇼미에 대한 편견 같은데... 저도 쇼미 꼬박꼬박 다 챙겨보다가 어느 순간 유튜브 클립만 보고 그러다가 거의 안 보게 됐는데(777도 클립만 봤는데 나플라 너무 잘해서 팬 됐었음) 시즌 9는 파이널만 본방사수했는데도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ㄷㄷ
보든 말든 사실 상관 없는데 유튜브에서 노래라도 들어보라고 할 생각은 있네요. 5분이 채 안 되는데.
전 쇼미가 안 좋단 편견은 이제 거의 없는데 1시간반씩 8편인가를 보는 게 너무 재미없고 힘듦.. 드라마도 전편 다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서 걍 성향의 문제인 듯
좀 핫했던 쇼미 음원은 다 들어봤어요 예전 연결고리#힙합부터 해서 119도 좋게 들었고
재미있다/없다를 떠나서, 쇼미 못받아들이는건 시대에 뒤쳐지는거라고 생각해요.
저희가족은 딱 금요일 11시되면 주전부리 챙겨서 다모여서 봅니다. 축구경기 관전하듯 보면 재밌어요 ㅎㅎㅎ
쇼미 안보는 사람 = 정상
쇼미 안보는 사람 힙찔이라고 뭐라하는사람 = 비정상
쇼미로만 힙합 즐기는 사람 = 정상
쇼미로만 합합 즐기는 사람 쇼미충이라고 뭐라하는 사람 = 비정상
전 원래 tv자체를 안 봐서 쇼미도 안 봤는데 노래얘기라면 모를까 쇼미를 봐야 알 수 있는 이야기가 나오면 살짝 소외감이 들긴했어요ㅋㅋ
쇼미가 재미는 있죠
이번쇼민 곡 좋은거 많은데
저도 친구들이 평소에 힙합은 잘 안 듣는데 쇼미시즌만 되면 단톡방이 불타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때는 같이 보면서 힙합얘기 신나게 합니다 이때 아니면 언제하지 싶어서..
어차피 친구들을 비롯한 다수 대중들은 쇼미가 끝나면 힙합이란 문화에는 관심도 없고
쇼미를 통해 랩과 방송적인 재미를 즐기는것뿐이더라고요
본방 안보긴하는데 머 부심 이런게 아니라 걍 귀차나서 안봄....
걍 무대영상만 챙겨봄
진짜 안 보는 걸 무슨 자랑인듯 혹은 신념 지키고 있다는 듯이 말하는데 진짜 하찮아 보임
세상에 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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