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CQstbsP7eyE
별들 보다 익숙해진 도시속에 불빛
요즘따라 하늘보다 보는 주변 눈치
나이 하나씩 먹을수록 달라지는 눈빛
나도 날 몰라 얼굴이란 가면속에 숨지
tryn not to lose myself in this concrete jungle called seoul
and sometimes i feel like it's not even worth it no more
But i know
This is just somethin i gotta conquer
더 큰 그림 위해 도시에 바치는 내 청춘
뭔가 내 귓속에 속삭여 지금 좆같아도 괜찮다며
믿어 달래 곧 나져
나만 모르게 지금 손안에 지어쥘거라고 more power
무언가 내게 또 말해 더 싸워
빌어먹을 세상 it's ours
뭔 확신인지 모르겠지만
믿고 손을 모아 시컴한 하늘위를 난 봐라봐
눈감고 나니 똑같은 목소리가 또 들려
깨달았지 그토록 찾았던 별이 나란걸 amen
별들보다 익숙해진 도시의 불빛
우린 우리가 뭘 놓쳤는지 까먹었지
소원 빌어 지나가는 자동차 불빛에
It was all a dream but turn into reality
하기 싫은 거 라도 해야만 하는 것 즈음에
산다는 나의 친구들은
나를 하고 싶은 걸 하며 즈음에
분류해놓고 만나 불편해
근데 내가 볼 때 우린 말야
인생이 어쩌다 이렇게 즈음에
살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말야
그래 넌 너고 난 나지 peace out 삼켰어
하고 싶던 말들
너무 많이 삼켜서 하고 싶던 말들이
먹기 싫은 약처럼 목구멍 중간 쯤
껴있는 기분
필요해 'relax'
그래서 또 약을 먹지
What a life of pi
Time don't stand still so we gotta move on
On and on 마치 잠들었다 눈 떴을 때
노트북처럼 항상 켜있는 내 인생
They say
His workflow is insane
But I ain't proud at all
이 꿈이 내 꿈 아님 깰래 잠에서
It was all a dream
But turn into reality
우린 우리가 놓친 걸 알지만 정확히 뭘 놓쳤는진 까먹었지
마치 새벽 두 세시 쯤에 옥상에 누워
별보고 빌었던 소원 썰을 내가 풀면
우리가 언제 그랬었냐는 너희를 보며
나도 꺼내버린 주머니 속 스마트폰처럼
두 손은 모았지만 소원 못 빌어
옥상에 올랐지만 하늘은 시커메
지나가는 자동차 불 빛에 소원 빌어
별들보다 익숙해진 도시의 불빛
우린 우리가 뭘 놓쳤는지 까먹었지
소원 빌어 지나가는 자동차 불빛에
It was all a dream but turn into reality
we look into the city only darkness in the sky
Thats why we pray into them city lights
카메라가 쫓아다니는 아이들
그게 cctv 혹은 아이폰
각자 철학들이 자기만의 바이블
사회속엔 룰이 없어 its a survival
학교에서 배운걸 쓴 적이 없어 아직두
Im not trippin 눈 크게 뜨고 봐 이걸
어릴쩍 상상만했던 곳에 내가 와있어
Thats why we pray to them city lights
Move thru the city lights
Our truth be the city lights
니넨 몰라 나의 진실함
허나 그걸 신경 안쓰는게 내가 있는 레벨이지 aight
we look into the city only darkness in the sky
Thats why we pray into them city lights
별들보다 익숙해진 도시의 불빛
우린 우리가 뭘 놓쳤는지 까먹었지
소원 빌어 지나가는 자동차 불빛에
It was all a dream but turn into reality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 들 중 하나인데, 이번 쇼미더머니 9에서 쿤디판다 곡 피쳐링에 마침 비슷한 가사가 나오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7fyD4aZELd0
하늘에 별들이 없어도
소원 비는 법을
찾을 정도로 간절했던 20대 청춘
옥상에 올라 지나가는 자동차
불빛이 별인 양 빌었어
저스디스 벌스 부분인데 아무래도 이 곡을 염두에 두고 쓴 것 처럼 느껴 졌습니다.
저도 방황하며 불안한 20대를 보냈는데 굉장히 많은 공감이 가더군요.
그때는 나 자신밖에 날 이해해 줄 사람이 없어도
30대가 된 지금 자기 모습을 카메라로 비춰 송출하는 내가 되었다.
이런 내가 너의 영웅이라는 가사를 보니까 이상하게 마음에 위안이 되네요.
오늘은 간만에 starlight를 들으면서 자야 겠습니다.
이 아티스트는 은근 팬들의 연령대가 낮은 것 같아도 아티스트 본인 자체는 꽤나 나이에 맞는 음악을 하고 있다고 종종 느끼네요.
+
포더유스에 보면 팔로형이 내 영웅이라는 벌스가 있는데 저스디스는 의외로 영웅이라는 말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그 영웅분의 인스타 주접에 팬심으로 한마디 했는지도요.
스타라이트 진짜 개띵곡...
쿠마파크 너무 멋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wayne 이었나 이노래 자주 들었어요
개미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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