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Untitled (demo) by Don malik on #SoundCloud https://soundcloud.app.goo.gl/UUKA
제리케이와의 관계에 대한 얘기인데, 마지막 가사가 인상깊네요
너와 난 어긋날 때가 있었네
같은 맘이 아닐 때 우린 상처 받기도 해
그건 어떤 감정과 비슷해서 낯익어 꽤
장미 꽃에 얼굴을한 채로 가시 돋친
일그러진 마음 속 난 길을 잃었어
구겨진 그 때를 다림질하고 다시 쓰는 이력서
고난을 겪고난 후에 또 난 앞으로 나가야만 하는걸
알지 이제는 점점 쉬워져
난 괜찮아
내일 아침에 소파 위에 시체가
되어 이름이 9시 뉴스에 올라가
엄마가 본대도 i don't care at all
마지막은 부기 온앤온 멜로디로 하는데 엄청 슬프네요...
가사를 읽어보니 던말릭은 제리케이에게 크게 악감정은 없는 것 같네요. 그냥 이제는 껄끄러운 관계가 된 예전 동료일 뿐인 듯.
저는 그냥 던말릭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제 25살 밖에 안 됐는데...삶에서 고난이 많았네요...




저도 좋게들었어요 던말릭 화이팅
왜 서른 훌쩍 넘은 레이블 사장보다 25살 짜리 플레이어가 더 맘이 넓은거 같지
그때 본인도 인정했다는 뉴스났을때 빼박이라고 생각해서 욕했던게 너무 미안해요 지금 생각해도
본인도 뭐가 맞는건지 내가 잘못한게 맞는지 헷갈리고 판단력도 흐려진 상태에서 사회적으로 뉴스나오고 거의 매장 당하는 수준이었는데... 얼마나 살기 힘들었을지
덤덤하게 내뱉는 가사가 마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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