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머머리진태2020.10.20 14:35조회 수 4623추천수 22댓글 14
공감되네요
현실은
A와 극소수: 왜 안될까?
B외 다수: 하지말라면 하지마, 대과리 빈 새끼야'
도태될수밖에없죠 ㅠㅠ
자연법에 입각한 법률은 좀만 생각해봐도 왜 지켜야하는지 답이 나옴
반면 실정법에 입각한 법률은 왜 지켜야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하는게 정말 많음
왜냐하면 현실은 도덕과 밀접한 관계가 없을때가 많기 때문임
그래서 법은 사람이 만드는거임
자연법에 입각한 "무고한 사람 죽이면 처벌받는다" 이런 법은 고조선때부터 있었음.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음
실정법에 입각한 법률은 시대가 지날때마다 엄청나게 변하는데
그걸 그냥 나라에서 하지말라했으니 나쁜거야! 이러고 넘어가는게 정말 무식한 짓
지킬건 지키더라도 적어도 이게 왜 불법인지에 대한 논의는 활발히 일어나야한다고 생각함
그러면서 법은 계속 변해가는거니깐
좋은 글이네요. 대마초를 '본질적인 죄악'으로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탈권위 자유의 상징'으로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너무 많습니다.
세상 모든게 그렇듯이 장단점이 있는건데 평면적으로 '좋은 거냐 나쁜 거냐'라는 식으로 접근하곤 하죠.
히팝 ‘저널리스트’이십니다
공감함 근데 범법은 하지 않으면서 합법화 운동했으면 좋겠네요 그나마 힙합사이트니까 대마와 관련되서 찬반 논쟁이 있는거지 일반적인 인식은 상당히 안좋으니까
맞습니다. 어기면서 주장하면 힘은 자연히 반감되죠. 어기기 전에 주장하고 노력해도 받아들여지기 힘든 마당에
이거 완전 생활과 윤리네요
제 생각이랑 바슷하네요. 원래 대화라는게 말하면서 생각도 바뀌고 서로 의견을 존중하는걸 전제로 하는건데 커뮤니티에 있는 1차원적인 대화들은 참... 그나마 엘이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똑같네요 무조건 합법 찬반으로 나뉘는게 아쉽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분법에 의지한다는 말이 공감가네요. 평론가들 대부분 안좋아하는데 김봉현님은 좋음
균형감각이라.. 뭔가 생각을 하게되는 좋은 글이네요
좋은 글
예전부터 꾸준히 멋진 분..
마인드가 멋지네요
X_x
저도 요새 쏟아지는 이슈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대중들은 대법관이 되려고 하고, 아티스트들은 편한 방식으로 피하려고 하는게 건전한 논의를 저해하는 느낌. 그래서 릴러말즈 인스타 사건때, 본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사과를 확실히 하던가, 그게 아니면 차라리 자기 소신을 밝혀주길 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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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A와 극소수: 왜 안될까?
B외 다수: 하지말라면 하지마, 대과리 빈 새끼야'
도태될수밖에없죠 ㅠㅠ
자연법에 입각한 법률은 좀만 생각해봐도 왜 지켜야하는지 답이 나옴
반면 실정법에 입각한 법률은 왜 지켜야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하는게 정말 많음
왜냐하면 현실은 도덕과 밀접한 관계가 없을때가 많기 때문임
그래서 법은 사람이 만드는거임
자연법에 입각한 "무고한 사람 죽이면 처벌받는다" 이런 법은 고조선때부터 있었음.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음
실정법에 입각한 법률은 시대가 지날때마다 엄청나게 변하는데
그걸 그냥 나라에서 하지말라했으니 나쁜거야! 이러고 넘어가는게 정말 무식한 짓
지킬건 지키더라도 적어도 이게 왜 불법인지에 대한 논의는 활발히 일어나야한다고 생각함
그러면서 법은 계속 변해가는거니깐
좋은 글이네요. 대마초를 '본질적인 죄악'으로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탈권위 자유의 상징'으로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너무 많습니다.
세상 모든게 그렇듯이 장단점이 있는건데 평면적으로 '좋은 거냐 나쁜 거냐'라는 식으로 접근하곤 하죠.
현실은
A와 극소수: 왜 안될까?
B외 다수: 하지말라면 하지마, 대과리 빈 새끼야'
도태될수밖에없죠 ㅠㅠ
히팝 ‘저널리스트’이십니다
좋은 글이네요. 대마초를 '본질적인 죄악'으로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탈권위 자유의 상징'으로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너무 많습니다.
세상 모든게 그렇듯이 장단점이 있는건데 평면적으로 '좋은 거냐 나쁜 거냐'라는 식으로 접근하곤 하죠.
공감함 근데 범법은 하지 않으면서 합법화 운동했으면 좋겠네요 그나마 힙합사이트니까 대마와 관련되서 찬반 논쟁이 있는거지 일반적인 인식은 상당히 안좋으니까
맞습니다. 어기면서 주장하면 힘은 자연히 반감되죠. 어기기 전에 주장하고 노력해도 받아들여지기 힘든 마당에
자연법에 입각한 법률은 좀만 생각해봐도 왜 지켜야하는지 답이 나옴
반면 실정법에 입각한 법률은 왜 지켜야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하는게 정말 많음
왜냐하면 현실은 도덕과 밀접한 관계가 없을때가 많기 때문임
그래서 법은 사람이 만드는거임
자연법에 입각한 "무고한 사람 죽이면 처벌받는다" 이런 법은 고조선때부터 있었음.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음
실정법에 입각한 법률은 시대가 지날때마다 엄청나게 변하는데
그걸 그냥 나라에서 하지말라했으니 나쁜거야! 이러고 넘어가는게 정말 무식한 짓
지킬건 지키더라도 적어도 이게 왜 불법인지에 대한 논의는 활발히 일어나야한다고 생각함
그러면서 법은 계속 변해가는거니깐
이거 완전 생활과 윤리네요
제 생각이랑 바슷하네요. 원래 대화라는게 말하면서 생각도 바뀌고 서로 의견을 존중하는걸 전제로 하는건데 커뮤니티에 있는 1차원적인 대화들은 참... 그나마 엘이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똑같네요 무조건 합법 찬반으로 나뉘는게 아쉽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분법에 의지한다는 말이 공감가네요. 평론가들 대부분 안좋아하는데 김봉현님은 좋음
균형감각이라.. 뭔가 생각을 하게되는 좋은 글이네요
좋은 글
예전부터 꾸준히 멋진 분..
마인드가 멋지네요
X_x
저도 요새 쏟아지는 이슈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대중들은 대법관이 되려고 하고, 아티스트들은 편한 방식으로 피하려고 하는게 건전한 논의를 저해하는 느낌. 그래서 릴러말즈 인스타 사건때, 본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사과를 확실히 하던가, 그게 아니면 차라리 자기 소신을 밝혀주길 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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