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러들보다 여기가 더 싸움판이네여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 상대 얘기는 듣지도 않고
자기 얘기만 하는 중인데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너무 쿨찐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러 요점이 다르긴해도 결국엔
언행불일치와 대중음악 지향 노선에 대한
반감이 주 된 주제같은데 이거에 대해서
수많은 리스너들이 수년간 계속 논의를 했겠지만
결론이 나오질 않는걸로 봐서는
단순히 논의로는 해결이 안 나는 주제인거 같음
차라리 뭐가 옳은가 논쟁을 벌이는것보다
각자 옳다고 생각하는 쪽의 아티스트들에게
물질적 지지를 해주는게 맞는거 같음
아티스트 개개인의 갈등은 팬들이 싸우기보다
당사자들이 직접 조속히 해결하는게 맞는거 같고
너무 필요 이상으로 감정소모하는 모습이
썩 좋아보이진 않는듯
걍 대충 써보고 읽어보니 개 꼰대 같은데
쓴게 아까우니 안 지움
저는 이만 여성 태그팀 매치 보러감
카이리 누나 인세인 엘보 보러가야 됨
프로레슬링팬이신가 보네요 저는 드류 맥킨타이어가 제일 좋음 ㅎㅎ
저도 다시 본지 얼마 안 됐는데
요즘 드류 진짜 미친듯
내가 알던 3mb가 맞나...
가슴이 웅장해짐
따블유따블유이 보시나요?
예 제대로 본지 얼마 안 돼서 눕눕이인데
무관중인데도 꽤 잼나서 보는중
ㅋㅋㅋ저번에 채널돌리다 봤는데 동료들이 관중으로 있더라구요ㅋㅋ
레슬매니아에서 언더테이커가 브록 레스너한테 패배하는 거 보고 접었는데 오랜만에 듣네요
혹시 WWE 시청은 어떤 플랫폼으로 하시나요?
뉴비라 네트워크는 안 끊고
ib스포츠 중계하는거 보고있어요
그거 못 보면 유튭 클립 보는정도
숀 마이클스와 디 제네레이션 엑스의 열혈 팬이었던 터라 어렸을 때 매주 일요일 점심 무렵 afkn으로 시청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 시절 환호했던 그 개망나니 숀이 복귀 후 씬에서 최고 존경받는 시니어가 되는 걸 보니 함께 나이 먹은 사람으로서 기뻤더랬죠ㅎㅎ
골수팬들한테는 1대 2대로
다른 사람 취급까지 하던데
여러모로 역대급이였던 레슬러였던거 같네요
몇달전에 삼치 20주년이였나 프로모 하는데
숀마가 대머리에 모자쓰고 나와서 같이 해주는데
늙어서 뭔가 슬펐음ㅠㅠ
ㅎㅎ저는 7살땐가 8살때부터 WWF(당시엔)를 봤던 터라 진짜 같이 나이 먹는단 생각이 들어요. 커리어의 첫 신호탄이었던 The Rockers 시절부터 알았지만 팬이 된 건 1995년도에 벌어진 로열럼블 때였는데요. 그때 서른 명의 출전 선수들 가운데 제일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몹시도 불리한 상황에서 각종 꾀를 동원해 최종 우승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거든요.
그후로 오랜 세월 WWF와 WCW를 지켜봤습니다만 숀 마이클스처럼 관객들을 달굴 수 있는 이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그야말로 HBK, 메인이벤터라는 별명에 걸맞는 레슬러였죠.
크리스벤와 충격이 너무커서..
ㄹㅇ 어릴때 그 충격이 너무 커서
뉴스 보면서 볼 꼬집고 그랬음
지금도 덥덥이 금기어
카이리 세인 예전에 샬롯한테 체어샷 맞고 도망다니던거 생각나네요 실제 부상 위험있었다던데
그때 찐 뇌진탕이였다던데ㅎㄷㄷ
이제 결혼해서 은퇴각 잡던데 마지막으로
제대로 보여주고 나가면 좋겠음
저는 트리플h 를 엄청 좋아했었네요 ㅋㅋ
트리플h 릭플레어 바티스타 랜디오턴 레볼루션이라 불럿던가
그때 한국에서 레슬링 젤 많이 보던 시기 아닌가요
저도 그때 첨 봤었는데 그거때매 요새 보는것도 있는듯
웃긴건 바티스타빼고 지금도 덥덥이에서 활약중임
앵 진짜요? ㅇ릭플레어 할아버지 아닌가 ㅋㅋ 옾셋 메트로부민 곡 뮤비에 나온건 봤는데 아직 활동을 해요..? 트리플h 도 당시에 할아재였는디..
삼치는 덥덥이 부사장
릭옹은 은퇴하고 간간히 스토리 참여하고
자기 딸인 샬럿 보조
랜디는 덥덥이 원사님 수준으로 활약중
오늘도 나와서 밥값하고
최근에도 레전드 매치 찍음
에지 로얄럼블 컴백은 봤는데 가슴이 웅장해지더라고요 에지 자주나오나요??
에지 랜디랑 대립관계로 이어오다가
백래쉬에서 레전드 매치 찍고
어깨 부상으로 쉬는중
노익장 오짐
역시 몸때문에 파트 타임이군요 그래도 열정은 진짜 끝내주네요 그몸으로...
그 복귀 과정에 대해서 다큐도 찍던데
ㄹㅇ 대단하더라구요
복귀 기회도 놓치지 않는 기회주의자...
New! Day Rocks!
또 데이 극혐ㅠㅠ
참고로 뉴데이 멤버인 재비어 우즈가 케이팝 가수들 팬이라고 들었네요 ㅎ
의외로 덕후들이 많더라구요
샤샤는 갓오하 애니 본다고 인스타에 올렸던데
저는 뉴데이 너무 많이 밀어준다는 것만 빼면 좋게 봐요. 제일 좋아하는 레슬러는 에제 형님이고 제일 좋아하는 팀은 입구 냅두고 관중석 통로에서 오던 그 친구들인데....AEW에서라도 행복하니 됐어 앰브로스....
저는 덥덥이 보지만 최애 레슬러는
오렌지 캐시디
오렌지 캐시디 정말 성공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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