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5때 에픽하이 처음듣고 소울컴퍼니 처음 듣던 시절이 떠올랐어요.
결이 다르긴 한데 뭐랄까 그 찐한 찐따향... 그리고 졸라 슬퍼졌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개찐따구나...' 라고 느낍니다..ㅜㅠㅜ
근데 에픽노래 듣고 쳐울었던 급식 시절보다 지금은 그 배로 슬픈거 같은데 눈물은 안나네요.ㅋㅋㅋㅋ
에픽하이듣고 엘이 눈팅 시작하다 결국 가입하고 국게에다 준내 잼민이 중2병 돋는 글도 써재꼈네요.
그거 지우려 엘이에 거의 1년만에 들어왔습니다. 생일이었던 비번도 바꾸고..
14년 가입인데 어느새 대학도 군대도 갔다와버렸네요.
암튼 한국사람 너무 좋고, 개인적 베스트 트랙은 bird, 나체, if you want, hell정도인거같아요. 근데 사실 다 좋음.
그리고 준내 담배피고 싶네요. 엘베타고 내려가기 귀찮은데.. Rape life..ㅜㅠ
한국사람 좋죠 스펙트럼이 미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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